이야기들

박태선과 천부교의 성경왜곡 증거

stevision 2014. 5. 8. 12:43

>>주의를 요합니다

 

이 글은 성경을 왜곡하여 자신을 신격화한 박태선의 잘못을 지적하는 정당한 글입니다. 2013년 10월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박태선과 관련된 재판(2013 고정 1343)이 있었는데 그 재판의 확정판결에서 "박태선이 성경을 왜곡하여 자신을 신격화했다"는 주장은 거짓이라 할 수 없다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아래의 글을 문제삼아 함부로 daum에 게시금지 요청을 하여 일정 기간 독자의 접근을 방해할 시에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조치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은 인터넷에서 기독교 복음을 전하는 종교인이므로 제 활동을 부당하게 방해한 것이 업무 방해이고, daum에게 요구해 정당한 글을 게시 중단하게 하므로 업무방해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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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천부교가 네이버를 상대로 소송을 걸어 네이버 블로그 글을 삭제해달라 한 요구를 법원이 들어주면서 판결문에 “박태선이 성경을 왜곡하여 자신을 신격화했다”가 명예훼손이라고 한 것에 대한 반론입니다. 대한민국 판사들은 ‘종교의 자유’에 무조건 세뇌되어, '종교의 자유를 남용하여 타종교에 피해를 주는 자들'이 생기게 하면 안 됩니다.<<

 

* 박태선이 기독교의 성경이 증언하고 있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객관적 증거:

 

1. 박태선은 보통 인간처럼 아비와 어미 사이에서 태어나 보통 인간처럼 죽었습니다.

 

2. 박태선은 천부교 교주가 되기 전 인생 초기에 기독교에 들어와 타인으로부터 성경을 배웠고 신앙지도를 받았으며, 장로가 되었습니다. (인간으로 태어나기 이전의 기억이나 신적 지식이 전혀 없었다는 말입니다.)

 

3. 박태선이 한때 기독교 교회에서 장로가 되었는데, 장로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고 그분을 유일한 구세주로 믿어야 했다. 그런데 후에 박태선은 기독교로부터 이단으로 판정받은 후 예수님이 가짜라 했다. 일구이언을 한 것이다. 기독교에 있었을 때 장로 되려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훗날에는 부정해버릴 말'을 한 것이다. 성경의 하나님은 거짓말을 못하시는 분이시다. 박태선은 성경에 기록된 기독교의 하나님과 전혀 다른 자입니다.

 

4. 박태선은 ‘나는 나이가 1조 5천억 년인 하나님이다’라고 스스로 주장했습니다(출처: moska.co.kr, 또 다른 출처로는 [한국의 신흥종교: 기독교편 -1권-, p187, 탹명환, 1992]). 백 번 양보해서 박태선이 1조 5천억 년 된 어떤 신(神)이라 가정해도 이는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경이 증언하고 있는 기독교의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스스로 계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십니다(시90:2)”). 박태선은 1조 5천억 년 이전에는 자신의 존재가 없었다고 스스로 인정한 것이 아닙니까?

 

5. 벧후2:1에는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주(예수님)를 부인할 것이다라고 했고, 신13:1-5에서는 거짓 선지자가 이적과 기사를 일으키며 다른 신에게 가서 섬기자 해도 그를 따르지 말라고 했습니다. 성경에 예수께서는 “나와 아버지(성부 하나님)는 하나다(요10:30)”, 제자 빌립에게 “나(예수님)를 본 자는 아버지(성부 하나님)를 보았다(요14:9)”라고 하셨고, 제자 도마는 부활하신 예수님에게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요20:28)”라고 했습니다. 행4:12 말씀은 하나님께서 예수님 외에 인간을 구원할 다른 이름을 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박태선은 예수가 구세주가 아니고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구원자이고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100% 성경 왜곡이고, 따라서 박태선은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이 절대 아닙니다.

 

‘왜곡’이라는 것은 본래의 내용과 다르게 해석하거나 가르치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이 예수께서 하나님이시고 구세주라고 분명 밝히고 있는데도 박태선이 성경의 다른 말씀을 들어 자기가 하나님이고 구세주이며 예수는 가짜라고 하니 성경말씀을 왜곡한 것이고, 박태선 자신이 기독교에서도 인정할 수 있는 하나님이라는 구체적 증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자신의 일방적 성경 해석으로 자신이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이라고 사람들에게 가르치니 성경 왜곡이며, 성경을 왜곡하여 자기를 신격화 한 것입니다. 이 논증이 틀리다고 반론을 제기할 자가 있습니까? 성경에는 여러 비유적 표현들이 있는데 그러한 말씀들을 예수님의 신성과 구세주이심을 부인하고 자신을 신격화하는 데 사용하니 성경왜곡이라는 말을 듣는 겁니다. 성경의 여러 비유적 표현은 성경의 본래 주제 곧 예수님의 구세주이심에 맞춰 해석해야 바른 성경해석인 것입니다.

 

성경에 ‘북방에서 내려온 사람’이라는 표현이 있는 것을 가지고 ‘자기가 북방(북한)쪽에서 내려왔으니 나를 두고 한 말이다’라고 주장하면 이 얼마나 황당무계한 성경해석입니까(출처 [기독교 이단연구, p. 87, 179, 탁명환, 1986])? 북한에서 내려온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사해서 산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성경에는 실제 역사를 기록한 부분도 많은데, 그 수천 년 전의 실제 역사 이야기를 왜 지금 자기에게 적용하여 자신을 신격화한단 말입니까?

 

그리고 저 판결을 내린 판사는 정교분리 원칙을 위배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기독교 자산으로, 성경에 대한 유권해석은 기독교에서만 내릴 수 있습니다. 성경의 원주인인 기독교에서 ‘저 해석은 그릇된 것이다’라고 결정을 내리면 그게 유효한 결정입니다. 그럼에도 정부 공무원인 판사가 (사실은 위와 같은 구체적 증거가 있었음에도) ‘박태선과 천부교가 성경을 왜곡했다고 하는 것은 명예훼손이다’라고 판결을 내리는 게 월권 아닙니까? 자기가 뭔데 기독교가 아닌 타종교에게 성경해석 권한을 인정해줍니까? 저 판사는 판결을 내릴 때 ‘천부교인의 입장에서’ 내렸으므로 정부 결정에 종교를 개입시킨 것이고, 이는 정교분리를 규정한 헌법 위반입니다.

 

그리고 천부교가 종교문제를 법정으로까지 가지고 간다면 ‘박태선이 기독교의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이다’라는 '판사나 상대방이 인정할 수 있는 구체적 증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문이나 DNA처럼 확실하고 객관적이고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법적으로 유효한 증거 말입니다. 그런 증거도 제시하지 않으면서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를 하거나, 형사고발하여 타인을 처벌받게 하려했다면 자기네들 종교를 정부가 무조건 받아들여 천부교 비판한 자들을 무조건 처벌하라는 태도밖에 안 됩니다. 이는 정교분리원칙 위배입니다. 상대방의 주장이 틀렸다는 법적으로 유효한 구체적 증거도 제시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손해배상 청구를 할 생각을 한답니까? 천부교 사람들은 이제부터 민형사 소송을 걸 시에 박태선이 하나님인 구체적 증거를 제시하십시오.

 

법원은 증거주의에 입각하여 ‘박태선이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측’의 주장과 그 증거, 그리고 천부교측의 주장과 구체적 증거를 다 들어보고 객관적 입장에서 판결을 내려야 합니다.

 

네이버와의 소송에서 천부교측이 박태선이 하나님이라는 객관적, 구체적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고 저 위에 제시된 박태선이 하나님이 아니라는 증거를 법원이 받아들였다면, 천부교가 네이버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다른 판결을 내렸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