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여자(아내)의 과거와 부정행위 문제

stevision 2016. 5. 15. 14:08

신22장에 보면 자신의 정체(비(非)처녀)를 숨기고 다른 집안에 시집가서 그 집안을 더럽혀 놓은 것이 들통나면 그 여자는 돌맞아 죽었다. 구약 율법은 처녀와 성교하면 그 처녀를 버리지 못하고 반드시 아내로 삼아야했다. 그런 구제책이 있음에도 여자가 처음 자기와 성교한 남자와 결혼하지 않고 처녀인 척 하며 다른 집안에 시집가서 그 집안을 더럽혀 놓으면 발각될 경우 사형을 당했던 것이다.

 

어떤 경우라도 결혼할 남자가 자기에게 숫처녀인지를 물을 때 거짓으로 대답해서 그 남자를 속이면 안 된다. 옛 남자와의 키스나 포옹까지는 무덤에까지 가지고 갈 비밀이 될 수 있으나 성경험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물론 여자도 남자에게 남자의 과거를 물어 결혼할지의 판단을 할 수 있다. 세상은 평등한 것이니까. 사귀는 남자가 숫총각이 아니면 그 자와 결혼 안 해도 된다.

 

남자와 여자는 결혼할 상대가 아니면(즉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경우가 아니면) 성적 신체 접촉(포옹, 키스,...)을 하지 말아야 한다. 결혼할 사이라도 정식 결혼 전에는 절대 성교를 해서는 안 된다. 남녀간의 성교는 목숨이 걸린 문제이고, 천국과 지옥이 걸린 문제다.

 

결혼 후 자기 아내가 과거에 다른 남자와 성교했다는 것이 밝혀진 경우 물론 자신이 그 아내를 만나 결혼할 때 숫총각이었다면, 또한 결혼 후에도 바람을 피우지 않았다면 자기 아내와 이혼할 권리가 있다. 그러나 자신이 숫총각이어서 아내의 과거(성경험)가 그렇게 중요하여 아내의 과거가 들통나면 이혼까지 할 거였으면 결혼 전에 아내에게 진지하게 숫처녀인지 물어봤어야 했다. 아내 될 여인이 자신이 숫처녀가 아니라고 하면 그 때 결단을 내렸어야 했다. 결혼까지 한 후 아내를 버리면 자신도 그 아내의 삶을 더럽혀 놓은 꼴이 아닌가?

 

과거가 있는 아내를 버릴 때 이해득실을 따져봐서 잘 결정해야 한다. 아내와 이혼하면 다른 이혼녀와 재혼할 가능성이 많아지는데, 그 이혼녀도 처녀가 아닌 것은 마찬가지이고, 그 이혼녀는 이전의 시댁과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자식을 데리고 올지도 모른다. 용서를 구하는 아내를 용서하고 사는 것이 더 이익일 수 있다. 용서를 받은 아내는 남편을 진심으로 존경하며 제 분수를 알고 철저히 순종하는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아내가 바람을 피웠을 때 물론 정당하게 이혼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때도 이해득실을 따져봐야 한다. 아내를 용서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더 나은 것인지, 이혼 후 다른 이혼녀를 맞아 복잡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것이 더 나은지 말이다. 이미 이혼녀는 전 남편과 결혼생활 하며 자식을 낳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부정한 행위로 인해 남편에게 이혼 당한 여자인 경우 당신은 그 여자의 세 번째 남자가 될 수도 있다. 자기 자식을 낳은 여자와 이혼하고 남의 자식을 낳은 여자와 재혼하는 게 과연 더 나은 선택일까?

 

특히 자식이 있다면 이혼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아내와 이혼하고 아내가 재혼하면 당신의 자식은 재혼한 아내의 새 남편과 인척관계(친모의 개가에 따른 계부와 계자 관계)에 있게 된다. 또한 재혼한 아내가 자식을 낳으면 당신의 자식과 그 재혼한 아내의 자식간에는 법적으로 혈연관계(친모를 매개로 한 이부(異父, 아버지가 다른)형제)에 있게 된다. 친모가 집을 나가 다른 남자에게로 가서 자식을 낳는 상황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충격으로 다가오겠는가? 그 아이들 제대로 성장하겠는가? 그리고 당신이 잘못되어 당신 자식을 양육할 수 없을 때 당신 자식은 계부 밑에 가서 계부를 '새아버지'로 부르며 살 수도 있다! 이혼한 아내가 갈 곳이 없을 때 살기 힘들면 불법 성매매에 빠질 수 있고, 때에 따라서는 돈 많은 늙은이의 첩이나 돈 많은 늙은 홀애비의 위안부 노릇을 할 수도 있다. 이 사실이 자식들에게 알려졌을 때 그들의 인격은 파괴되고 말 것이다. 또한 그것은 당신에게도 치욕적인 일이다. 아내가 바람이 나서 이혼한 후에 상대방 남자와 재혼했다 하더라도, 유부녀와 바람을 피운 그 인간의 인격을 볼 때 틀림없이 또 바람을 피울 것이고, 당신의 아내였던 여자는 또 그 자와 이혼하는 비운을 겪게 될 것이다. 자기 친모가 또 이혼했다는 소리를 당신 자식들이 들으면 얼마나 마음이 상하겠는가! 무엇보다도 '당신 아내가 이혼 후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함께 하고 산다'는 사실 자체가 '당신 아내가 결혼 전에 다른 자와 성관계 가졌다'는 사실 못지 않게 당신의 명예를 크게 훼손한다는 것이다. 그녀는 당신의 아내였던 자이기 때문이다. 이혼한다고 당신의 명예가 회복되는 게 아니라 이혼 이전보다 훨씬 더 훼손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어찌 명예훼손 뿐이겠는가? 그래도 당신이 한때는 사랑했던 여인인데, 그 여인이 지금 다른 자의 품에 안겨 사는 사실도 당신에게 썩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 절대로 아니다! 이 질투심과 고통이 당신을 평생 괴롭힐 것이다. 당신이 자존심 때문에 홧김에 실속도 없는 이혼과 재혼을 했다가는 가족이었던 자 모두가, 특히 자식들이 큰 상처를 입고 살게 된다. 그리고 설사 당신이 숫처녀와 재혼한다 하더라도 그 계모가 친모보다 아이들에게 더 좋은 엄마일까? 재혼 안하고 혼자 살 경우 직장생활과 애엄마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가? 또 죄 안 짓고 비용 안 들이고 성욕을 해결할 방법이 과연 있는가? 물론 그냥 참고 살아도 되긴 하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의 관계는 여러 종류가 있다.

1) 처녀막을 돌파하는 일

2) 깊은 사랑 가운데 누리는 성생활

3) 둘만의 자식을 낳아 잘 길러 집안을 세우는 일

4) 아내에게 사랑과 존경과 감사를 받는 일.

세상적 가치로 보면 1번을 이룩한 자가 그 여자를 차지한 것으로 여기나, 실제는 3번을 이룩한 자가 그 여자의 진정한 소유자이다. 그렇지 않은가? 특히 그 여자의 진정한 정복자는 1번을 이룩한 자가 아니라 4번을 이룩한 자이다. 오히려 1번만 이룩한 자는 평생 그 여자의 증오와 경멸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여자의 경멸을 받으며 어떻게 그 여자를 정복했다고 주장할 수 있는가? 여자의 마음(존경과 사랑)을 독차지하는 자가 바로 그 여자의 정복자요 소유자이지 않은가?

따라서 자기 자식을 낳아준 여인이라면, 과거의 실수를 진정으로 사과하는 여자라면 그 여자는 그 여자의 순결을 빼앗은 자의 여자가 아니라 자기 여자라고 해도 ​무방하다. 또한 부정해진 여자의 몸은 어느 정도는 진실된 사과의 눈물로 씻겨지지 않을까?

 

아내를 용서하고 살기로 했으면 그 아내를 더럽고 부정한 여인으로 여겨 사랑해주지 않고, 보복할 마음으로 폭행, 폭언을 하며 괴롭히는 것은 죄를 짓는 것이다. 부정한 아내와 이혼할 권리는 있으나 그 아내를 집에 가둬두고 괴롭힐 권리는 없는 것이다. 그리고 사랑하지 않는 여인을 집에 붙잡아두고 괴롭히는 것은 옳지 않다. 아내를 용서하고 아내를 깨끗한 여인으로 여겨주고 진심으로 사랑해주지 않으려거든 차라리 이혼하라.

 

그렇지만 의지적으로는 아내를 용서하더라도 아내가 다른 남자와 접촉했던 몸이 더럽게 느껴지고, 그 몸을 보면 그 다른 남자가 자꾸 생각이 나서 괴로울 수도 있다. 그러나 과연 당신에게 용서받은 지금의 아내는 그렇게 더러운 여자일까?

 

사람의 피부(입술, 유방, 성기)는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때가 되어 떨어져 나가고 새로운 피부로 교체된다. 즉 남자의 몸을 접촉했던 여자의 피부는 몇 달이 지나면 새 피부가 되어 새 여자가 되는 것이다. 여자의 질에 사정된 남자의 정액은 (특히 정자는 죽어) 분해되어 영양분이 되어 여자의 몸에 흡수된다. 그래서 일주일 지나면 그 정액은 남김없이 사라진다. 엄밀히 따지면 이 상황은 입으로 우유를 먹어 영양분을 흡수한 것과 같다. 당신 아내의 몸은 다른 남자의 정자를 흡수한 적이 없다! 정자였다영양분(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으로 분해된 것들만 흡수한 것이다. 현재 당신이 용서한 아내는 과거의 다른 남자의 흔적이 전혀 남아있지 았다. 현재 당신의 아내에는 다른 남자의 유전자가 전혀 박혀있지 않다. 그런 여인을 더럽게 여기며 기분 나빠할 필요가 있는가?

 

당신이 이혼한 여인을 아내로 삼은 경우도 당신 아내가 전 남편을 대하지 않은 지 몇 달이 지난 상태라면 이미 당신의 아내는 전 남편의 흔적이 전혀 없는 새로운 여인이 되어 당신 앞에 서 있는 것이다. 그러니 당신도 그 아내를 깨끗한 여인으로 여겨 사랑해줘야 하고, 당신의 아내도 스스로를 이혼한 더러운 여자로 여기지 말고 새로운 여인으로 여겨 자신감을 갖고 당신을 대해야 한다. 그리고 혹시 당신 아내가 다른 자에게 성폭행 당했다면, 한 달이 지나면 당신의 아내는 전혀 부정하지 않은 새로운 여인이 되어있을 것이니, 성폭행 당한 사실 때문에 두고두고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 물론 성폭행범은 가정파괴죄로 지엄한 형사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 그 성폭행범이 누구든지간에!

 

그리고 당신의 아내의 순결을 빼앗은 자는 당신 부부가 잘 되는 것을 은근히 싫어하고 있다. 당신 아내의 순결을 빼앗은 자를 복수하는 길은 이혼해서 가정이 망하게 하는 게 아니라, 용서하고 서로 존경과 사랑을 해서 자식을 훌륭하게 잘 키워 집안을 세우는 것이다. 당신 부부가 잘 사는 것을 보고, 또 당신 아내가 현모양처​ 노릇을 잘 하는 모습을 보며 당신 아내의 순결을 빼앗았던 자는 땅을 치며 후회할 것이다. '내가 왜 저 좋은 여자를 버렸던고!' 이 인간 결혼 후에도 또 무책임하게 바람피우다가 아내에게 이혼당한 상태라면 그 후회가 더 막심할 것이다.

여자는 자신의 순결을 준 남자를 평생 잊지 못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평생 그 자를 그리워하며 사랑한다'는 의미라기보다는 '트라우마적(的)(정신적 충격) 현상'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아내를 용서하고 사랑하기로 맘 먹었다면, 위와 같은 식으로 생각해서 당신의 결혼생활을 복되게 해야 한다.

 

 

(그래도 도저히 원통하고 억울하고 자기와 결혼한 여자가 아내로 여겨지지 않아서 아내와 이혼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되면 다음과 같이 발상의 전환을 해보시라. 그 여인을 당신의 아내라고 생각하지 말고 >합법적으로 성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으로 등록된 여친(girl friend)<으로 간주하라. 상대방이 당신의 걸 프렌드라면 그 여자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당신에게 사과할 필요도 없고, 당신도 그 여자의 과거에 대해 기분 나쁘다고 할 입장도 못된다. 그렇게 생각하면 당신 마음이 편해질 것이다. 오히려 이 여친은 당신의 집에서 가정부 노릇까지 충실히 하며 당신의 모든 욕구를 잘 채워주고 있는 고마운 여자 아닌가? 물론 법적으로는 부부이고, 피차 부부의 의무를 충실히 하며 살아야겠지. 이혼 하지 않고 이렇게 여친과 남친으로 우정을 쌓아가며 여생을 보내다보면 어느 때인가는 사랑과 신뢰가 회복되고 일심동체의 감정이 생겨 그 여자가 아내로 보일 때가 올 수도 있겠지. 이렇게라도 해서 이혼하지 않고 함께 사는 것이 낫다고 나는 본다.

사실 현 남편과의 결혼 전에 한 남자와 성관계를 가진 여자는 한 번 이혼한 여자이고, 다섯 남자와 성관계를 가진 여자는 다섯 번 이혼한 여자이다. 그 여자에게 현 남편은 여러 남자들 중 하나일 뿐이다. 제 아무리 자신은 현 남편의 것이라고 다짐하고 다짐해도 이미 자기 기억 속에는 여러 남편들이 살고 있기에 그런 것이다. 그런 여자가 현 남편에게 자신을 '남편 자신과 동일시하는 아내'로 여겨달라고 강요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다. 아내의 자격을 상실한 상태에서 현 남편을 속이고 현 남편의 삶을 지저분하게 만드는 결혼을 해놓고 현 남편으로부터 아내 대우를 받겠다는 게 너무 얌체 아닌가? 그런 여자는 남편이 좋은 여친으로 여겨 함께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황송해 해야 한다. 이 여자가 나중에 늙어 치매에 걸리면 나중에 형성된 기억부터 사라져 버리게 되어 현재의 자기의 남편과 함께 한 기억부터 상실한다. 현 남편에게는 참으로 슬픈 현실이다! >내 뼈요 내 살인 사랑스런 내 아내<라는 소리를 남편으로부터 들을 자격이 있는 여자는 자신의 순결을 고이 지켜 자신과 법적으로 결혼하는 남편에게 준 여인뿐이다. 윤리에 어긋나게 문란한 혼외 성생활을 해서 머리 속에 여러 다른 남자들을 전 남편으로 두고 있는 여자에게 어찌 >내 분신, 내 몸인 순결한 사랑스런 내 아내<라는 생각이 들겠는가? 그것을 강요하면 인권침해이다. 다만 현 남편의 마음이 넓어 과거가 있는, 자기와 결혼한 여자를 사랑스런 아내로 생각하는 것은 자유이고, 칭찬할 만하다. 순결을 다른 남자에게 바치고도 자신의 남편으로부터 사랑스런 아내로 대우받으며 평생 결혼의 충만한 만족과 기쁨을 누리고자 한다면 '돌이 떡이 되게 하라'는 마귀의 속삭임에 속아넘어간 것이다. 그것은 절대 불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여자가 첫 성경험을 하고 그 남자와 헤어지면, 그 다음부터 그 여자는 자기 맘에 들어 남편으로 삼고 싶은 남자만 눈에 띄면 스스럼없이 자기 몸을 준다. 운좋게 처녀가 아닌 자기를 아내로 삼아줄 남편이 생기면 결혼을 해서 살고, 그 남자가 처녀가 아닌 자기를 싫다고 버리면 차여진 고통을 맛보고 또 다른 남자를 물색한다. 이렇게 계속하여 처녀가 아닌 자기를 아내로 삼아줄 남자를 만날 때까지 이 남자 저 남자에게 몸을 준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이 여자는 자기가 처녀가 아니라서 방심했다가는 시집을 못갈 수 있다는 조급함이 있어서 자기에게 호감을 보이며 접근하는 남자를 절대 거부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속된 말로 걸레가 되어가는 것이다. 그 여자의 몸을 맛보았던 남자들은 그 여자의 남편을 보며 속으로 '저 병신!' 할 것이다. 제 남편을 병신으로 만드는 행위가 바로 다른 남자와의 혼전 성경험이다. 참으로 용서받지 못할 악한 짓이다! 그래서 여자가 결혼 전에 함부로 순결을 잃으면 안 된다. 미련한 여자가 결혼 전에 순결을 잃고 자신은 똥값이 되어 살고 후에는 남편을 병신으로 만든다. 내 말은, 남편을 병신취급 당하게 한 여자가 과연 아내라는 영광스런 호칭을 들을 자격이 있냐는 것이다.


여자에게 자신의 순결은 남자의 동정과 별개의 문제다. 결혼 때까지 자신의 동정을 지킨 남자든 지키지 않았던 남자든, 모든 남자는 자기와 결혼한 여자가 '자발적으로 다른 남자와 벌거벗고 성행위 한 것'을 마음에 떠올리기만 해도 그 여자와의 거리감이 느껴지고, 자기 여자로 안 느껴지고, 억지로라도 그 여자를 자기 여자라고 생각하면 할수록 그 여자와 자기 사이에 >그 여자를 맛본 남자들<이 가로 막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그 여자와의 일체감을 도저히 형성할 수 없고, 그 여자와 성교를 해도 낯선 여자와 성교하는 느낌이 들어 성적으로는 쾌감이 있을 수 있으나 정신적으로 공허함에 휩싸이고 만족과 기쁨을 못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함께 사는 여자가 아내로 느껴지지 않고 단지 >내 자식을 낳아주는 씨받이, 가정부, 섹스 파트너<로 느껴지는 것이고, 이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다! 이것이 바로 순결을 제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에게 바친 여자의 슬픈 운명이다. 자기 남편이 입으로는 '내 아내'라고 해도 감정적으로는 저런 마음을 완전히 지워버릴 수 없는 이 슬픈 현실! 그러므로 남자들이 쉽게 제 동정을 잃는다고 해서 어떤 남자의 아내가 될 여인이 함부로 순결을 잃으면 '사랑스런 아내'로 대우받기 힘드니, 남편의 동정의 유무에 상관 없이, 나중에 시집가서 살 여자는 자기 순결을 지키는 것이 자기에게 유익이라는 것이다. 특히 결혼 하기 전에는 절대 남친과 성교를 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혼전 이성교제가 곧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자가 경솔하게 결혼 전에 어떤 남자와 첫 성경험을 했다면 그 남자의 심각한 문제가 발견될지라도 결혼을 해야만 한다. 처녀가 아닌 몸으로 누구에게 시집을 가서 그 집안 더럽혀 놓으려고 자기 순결을 바친 남자와 헤어지겠다는 건가? 자신의 순결을 바친 남자에게 흠이 발견되어 그와 헤어진다면, 그 후 자신은 '숫처녀가 아닌 신부감'이라는 훨씬 더 큰 흠을 지닌 여자가 되는 것 아닌가? 그리고 처녀막 재생 수술 받고 처녀인 양 속이고 결혼하는 것은 인간 최대의 사기이고, 지옥에 갈 중대 법죄이다. 혼전 성경험 금지는 >부부의 성결과 결혼의 신성함<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지엄한 명령이다!)

 

(처녀들을 파괴하여 아주머니로 만들어 놓는 것을 무슨 큰 업적으로 여기는 사악한 부류의 인간들이 있는데, 살인죄 못지 않은 중죄로 최후 심판대에 설 것이다. 성경험이 있는 남자가 결혼 관계가 아님에도 처녀인 여자를 범하면 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이 땅에서도 그런 자는 제 몸에 저주를 더덕더덕 붙이고 다닌다. 총각이 처녀를 범하고 그 처녀와 결혼하지 않으면, 이 자도 이 땅에서 저주받고, 최후 심판 때에도 천국 가기 힘들다. 간음하는 자와 살인자는 천국에 갈 수 없다. 처녀를 범하고 버리는 자는 살인과 간음과 (그 피해 여자가 나중에 꾸리게 될) 가정을 파괴한 죄를 저지른 것이다. 그 여자는 평생 영혼과 정신이 죽어 살고, 이혼 당하거나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한 많은 삶을 살기 때문이다. 왜 이혼이 많은가? 순결을 제 남편에게 바치지 않고 다른 자에게 바쳤기 때문이다. 제 아내가 처녀가 아님을 안 남자는 그 이후로는 그 여인을 자기 여자로 생각하지 않는다. 다른 남자의 여자를 평생 먹여살리는 미련한(!) 자가 어디 있단 말인가? 그 여자만 보면 사랑의 감정이 생기기는 커녕 증오와 분노만 치밀어오른다. 어떤 자는 제 아내가 처녀가 아니었음을 알고 미쳐버릴 것 같다 하고, 어떤 자는 자살충동까지 느낀다고 했다. 일생에 한 번 하는 결혼인데 제 아내가 이미 다른 남자에게 정복당해 있다는 것을 알 때 무슨 살 맛이 나겠는가? 결국 이혼을 하게 되고, 자식들도 이혼가정의 자녀들이 되어 정신이 파괴된다.

 

세상의 풍조는 여자의 순결을 무가치하게 보고 문란한 성생활을 부추긴다. 그래서 많은 여성들이 자기와 첫 경험한 남자와 결혼하지 않고 다른 남자와 결혼한다. 이게 쿨(cool)한 거라나! 자기의 처녀성을 빼앗은 남자를 절대로 그냥 가게 해서는 안되고 모든 자존심을 버리고서라도, 목숨을 걸고서라도 그 남자에게 매달려 결혼해야 함에도 자기 정조를 그냥 헐값에 팔아버린다. 가정교육이 잘못된 탓이기도 하다. 제 어미가 여자의 정조는 목숨과 같다고 가르쳐줘 남자 조심을 하게 했어야 했는데, 요즘 부모들 많은 자들이 남편이나 아내나 바람이 나서 자식들 성윤리를 가르칠 입장도 못된다. 그래서 많은 청소년, 청년들이 순결과 동정을 잃은 채 결혼을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남자들은 제 아내가 처녀인줄 알고 결혼했으나 처녀가 아닌 것을 알고는 머리가 돌아버리는 것이다. 다른 남자가 제 아내를 정복한 것에 분노의 감정을 가지지만, 정작 자신도 다른 여자를 더럽혀 놓고 그 여자를 버리고 지금의 여자를 아내로 택했으니, 세상 공평한 것 아닌가? 그러니까 세상의 풍조는 결혼 전이나 결혼 후 서로서로 다른 자의 아내를 더럽혀 놓고 함께 더럽게 기분 나쁜 삶을 사는 것이다. >자기가 어떤 여자의 순결을 빼앗을 때의 쾌감<의 크기와 >지금 제 마누라가 다른 자에게 순결을 빼앗겼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슬픔과 분노<의 크기 중에 어느 것이 더 클까? 더럽혀진 >다른 자의 여자<를 평생 제 집에 두고 함께 사는 고통이 100 배는 더 클 것이다. 무엇보다도 자기가 순결을 빼앗은 자기의 원래 여자는 다른 자의 집에서 그에게 종노릇하며 살고 있다. 이것이 주는 슬픔도 꽤 클 것이다. 법적인 제 아내가 다른 자의 여자(다른 자의 소유)라는 사실을 알 때 자신의 삶의 의미 상실, 삶의 의욕 상실은 또한 얼마나 큰가!

 

세상 사람들이 기독교를 우습게 알고 비하하나, 저들이 사는 꼴을 보면 저들이 잘못됐고 >순결과 정조를 가르치는 기독교<가 옳음을 알 수 있다.

 

자기도 다른 여자와 혼전 성경험을 한 주제에 지금의 제 아내가 다른 남자와 혼전 성경험을 한 사실에 괴로워하는 네티즌들을 보며 어리석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참 안됐다!'는 생각도 든다. 얼마나 괴로울까! 기독교 복음을 당당하게 거부하고 세상 풍조에 따라 살다가 저런 희생자들이 되는 것을 보며 참으로 안타깝고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저들에게 위로해줄 말이 도대체 떠오르질 않는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 아닌가! 이 땅에서는 실패한 삶을 살았지만 지금이라도 예수님 믿어 복음을 받아들여 부부가 함께 천국에 들어가서 영생복락을 누리라는 말밖에 할 게 없다.

 

어떤 기독교인 남자가 결혼할 기독교인 여자에게 처녀인지 물어봤는데, 그 여자는 자신이 처녀라고 거짓말하고는 첫날밤에 처녀가 아닌 게 들통나자 눈물흘리며 빌며 용서해달라고 해서 그 남자 기독교인이 괴로워하는 것을 보았다. 그 여자를 찢어죽이고 싶다는 게 그 남자의 말이다. 이 일에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아무 책임이 없으시다. 하나님을 원망하면 안 된다. 인간이 교활하고 무책임하고 악하여 발생한 사건이다. 다만 확실한 것은 최후 심판 때 아무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명판결이 내려질 거라는 것이다. 이 남자는 정당하게 이혼할 수 있다. 사랑의 감정이 도무지 생기지 않는데 어찌 함께 계속 살라고 강요하여 그 남자를 고통스럽게 한단 말인가? 이혼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 만약 이 남자가 모든 억울한 감정을 극복하고 가정을 지켰다면, 분명 하나님께서는 그에 상응한 후한 상을 내리실 것이다. 그 때에는 그 여자의 순결을 빼앗고 그 여자를 버린 남자는 영원히 후회하게 할 심판을 받을 것이다. 그 남자를 속인 여자도 지엄한 판결을 받고 자신의 악행을 크게 후회하게 될 것이다.

 

저런 사기결혼을 당한 기독교인들에게 해줄 위로의 말은 >하나님께서 최후의 심판자이시고, 그 심판은 공정할 것이다<이다. 그리고 많은 기독교인들이 최후 심판 때 천국에 들어가는 기준이 꽤 높다는 것을 알고 놀라게 될 것이다. >간음한 자와 살인자, 우상숭배자<는 천국에 들어가기 힘들다.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21:8)."

​>>* 유부남의 신분으로 숫처녀를 범한 자, 유부남이 아닌 자로서 숫처녀와 애인이 된 상태에서 그녀를 범하고 그녀를 저버린 자, 이들이 이 땅에서도 저주를 받고, 최후 심판 때에는 >간음, 살인, 가정파괴의 형벌<을 받을지어다.

*숫처녀를 강간한 자, 정당한 이유없이 아내를 버리고 이혼한 자, 바람을 피워 아내를 못견디게 해서 이혼하게 한 자, 이 자들이 이 땅에서 가는 곳마다 사람들에게 거부당하고 쫓겨나 평생 유리 방황하며 사는 저주를 받고, 최후 심판 때에는 인간으로서의 인격과 존엄이 영원히 박탈되는 판결을 받을지어다.

* 결혼 전에 무책임하고 문란한 성행위를 해서 남편의 생애에 큰 상처를 입힌 여자들은 >간음, 살인, 가정파괴의 형벌<을 받을지어다.

* 단란한 가정의 부부 사이에 고의로 끼어들어 유혹, 간통, 혹은 강간을 저질러 그 가정을 파괴하는 더러운 사악한 인종들은 영원히 용서받지 못하고 지옥에 떨어질지어다.

*남편을 공경하고 그의 뜻을 존중하지 않고 매사에 남편에게 화내고 따지기 좋아하여 남편의 속을 박박 긁어 놓아 가정이 깨지게 한 사악한 여편네들은 최후 심판 때 >가정 파괴의 형벌<을 받을지어다.



* 결혼 때까지 순결과 동정을 지킨 거룩한 남녀들에게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이 대대로 임할지며, 이들의 자손이 하나님께 귀히 쓰임을 받고, 이들의 자손들이 땅을 차지할지어다.

--------------- 하나님의 종 김종택(Z^_stevision)<<)

 

- 시18:20-28 다윗의 시 -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하게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그의 모든 규례가 내 앞에 있고 내게서 그의 율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또한 나는 그의 앞에 완전하여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자신을 지켰나니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갚으시되 그의 목전에서 내 손이 깨끗한 만큼 내게 갚으셨도다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니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