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하나님께서 여자들에게 바라시는 것 - 딤전2:15 -

stevision 2022. 10. 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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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숙함으로써 믿음사랑거룩함에 거하면 그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딤전2:15 ) <<

길을 걷다 우연히 길 옆 돌 사이를 비집고 간신히 살아 성장하여 꽃 두 개를 피운 식물이 눈에 들어왔다. 가까이 가서 자세히 봤다. 기특하게 살아남아 열심히 성장하여 남이 보든 안 보든, 무시 당하든 말든 상관 않고 꽃을 피워 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아름답게 만든 그 꽃나무가 너무 대견스러웠다. 그 꽃을 쓰다듬어주고 "참 예쁘구나!"라고 감탄의 말로 칭찬을 해주었다.

그런데 만약 그 꽃나무가 꽃을 피울 수 있음에도 고의로 꽃을 피우지 않는다면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주인이 사과나무를 심었는데, 꽃도 안 피우고 열매도 맺지 않으면 이 얼마나 게으르고 괘씸한 나무인가?

 

하나님께서는 모든 여성들에게 자궁을 주시어 태의 열매를 맺게 하셨다. 건강한 몸과 건강한 자궁이 있음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이 땅의 여성들이 태의 열매를 맺지 못하면, 다른 어느 생물이 여자들을 대신하여 인간을 낳을 수 있단 말인가?

 

여성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부여하신 첫째 사명이 뭐라 생각하는가? 돈 버는 것? 명문대 졸업하는 것? 그게 아닙니다! 식물들에게 꽃과 열매를 맺는 기관을 주시어 꽃과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께서는 여성들에게 인간을 생산할 수 있는 자궁이라는 기관을 주시어 그들에게 인간을 낳으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게 하나님께서 여성들에게 주신 첫번 째 사명입니다.

​그 첫번 째 사명을 힘을 다해 완수하여 풍성한 태의 열매를 맺은 여성은 하나님 앞에서 여성으로서의 삶을 올바로 산 것이 아닐까? 물론 우리 모두 구세주 예수님을 믿어야 영생의 구원을 얻지만, 태의 열매를 충실히 맺은 여성들은 거기에 더하여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사명을 잘 감당했다는 인정을 받는 것이다.

 

여성의 자궁은 매월 열매맺을 준비를 다 마쳐놓고 열매 맺기를 기다린다. 그런데 그 자궁을 가진 여자는 때론 정신 못차리고, 때론 교만하고, 때론 문란한 삶을 살다가 결혼을 못하고 40세가 넘도록 계속 태의 열매 맺는 삶을 살지 못하고 매달 자궁으로 하여금 열매를 맺지 못해 피눈물을 흘리게 하다가 임신기능이 그치게 된다. 이게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여성의 삶인가?

 

​분명 최후 심판 때 태의 열매를 많이 맺어 자식들을 잘 기른 여성들이 받을 상이 매우 클 것이다. 또한 그 때에는 정신못차리고 살다가 태의 열매 맺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여성들이 책망을 받을 것이다.

 

두 여자가 있다. 한 여자는 출산한 적이 없는, 박사 학위 7개 있는 여자이고, 한 여자는 박사 학위는 없으나 임신하여 인간생명을 몸에 담고 있는 여자다. 하나님 보시기에 누가 더 중요한 인물인가? 한 생명이 천하보다도 귀한데, 고작 박사 학위 7개가 뭔 비교가 되겠는가? 안 그런가?

 

여성의 출산은 좀 더 거룩한 측면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당신의 자녀로 보며, 사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육신의 부모보다 더 근본적인 부모이시다. 그러므로 남녀가 결혼하여 아이를 낳는 것은 곧 하나님의 자녀를 낳는 일이 되는 것이다. 이 얼마나 중대하고도 숭고한 일인가!

물론 독신의 삶이 의무로 주어진 여성들도 있을 것이다. 그들은 예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