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가 죽인 사람들

stevision 2012. 12. 8. 11:36

(05. 6. 21.)

 

박정희와 전두환 노태우는 총칼을 들이밀어 헌정을 중단시키고 국민에게 총을 겨누고 집권한 자들이다. 요즘 MBC 드라마 [제5 공화국]을 보며 더러운 인간들의 탐욕 때문에 많은 양민이 학살당한 것을 보며 치를 떨지 않을 수 없다. 물론 그 내용이 드라마여서 극적인 면을 부각시키려 일부 픽션도 있었겠지. 하지만 이 반역의 무리들이 총칼로 국민을 위협하고 거짓말로 우롱하여 집권한 다음 천문학적인 부정축재를 일삼은 것은 확실하다. 박대통령은 집권 중에 부하의 총에 맞아 죽음으로 스스로 하극상하여 집권했던 자신의 죄를 감당하고 죽었다. 그런데 전두환이나 노태우라는 인간들은 아직도 두 눈을 시퍼렇게 뜨고 살고 있다. 그 이유는 이 두 인간들이 박정희보다 더 착해서가 아니다. 박대통령은 그나마 조국의 근대화를 위해 폭정을 휘둘렀지만 부정축재는 하지 않았다. 그래서 비록 비참하긴 하지만 깨끗이 자기 죄를 감당하고 죽었다. 그러나 전두환과 노태우 이 두 민족의 반역자들은 수많은 광주 양민들을 학살하고 집권했고, 그것도 모자라 조국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던 기업인들의 목을 쥐어 짜서 그들의 피와 같은 돈을 긁어 모았던 것이다. 그래서 오래오래 살며 자신들의 죄가 다 TV드라마로 제작되어 온 국민이 다 쳐다보고 이 더러운 두 인간들을 비웃는 모습을 다 보고 있는 것이다. 더러운 인간들! 이 두 인간들을 비롯한 그 졸무래기들은 곧죽어도 자기네들이 잘못했다고 국민들에게 사죄 안한다. 양심이 썩은 인간들 같으니라고. 따라서 이들이 아직까지 죽지않고 사는것 자체가 이들에 대한 형벌인 셈이다. 그 더러운 욕설을 다 받아처먹고 나면 죽겠지.

박정희와 전두환과 노태우가 죽인 사람들 중에 광주 사람들이 단연코 많다. 광주 사태 때 수백명이 죽었다. 이 민족의 반역자들은 광주 사람들만 죽인 게 아니다. 이 민족의 반역자들은 정치적으로 자신들을 밀어줬던 대구 사람들까지 두 번의 사고(지하철 공사 폭발사고와 지하철 방화사고)를 통해 광주에서 죽은 자들의 갑절의 사람들이 죽게 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이었다. 인간의 탈을 쓴 악마들을 지지했던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갑절의 수에게 사형을 선언하셨던 것이다. 따라서 박정희와 전두환 노태우라는 민족 반역자들이 없었더라면 대구 시민들도 그렇게 많이 죽지 않았을 것이다.

혹자는 대구 시민들이 그렇게 많이 죽은 것이 사악한 정치인들을 지지했던 것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내가 전에 인터넷(조독마)에 올린 것에 대해 "왜 전두환과 노태우는 버젓이 살아있고, 착한 대구 시민이 죽었냐? 그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아니다"라고 반론을 폈었다. 아니다. 성경에도 아비멜렉이라는 악한 자를 지지해서 수십명을 죽게 했던 세겜 사람들이 나중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무참히 몰살 당한 것이 나온다. 악한 자를 도와 사람들을 죽게 하면 그 도와준 자를 하나님께서 반드시 심판하신다.

대구 사람들이 심판을 받은 것은 광주와 대구라는 구도에 따른 것이다. 대구 사람들 중에 착한 자들, 특히 기독교인들도 많이 죽었는데, 그 이유는 전두환 때문에 많은 광주의 기독교인들이 죽었기 때문이다. 이들의 생명과 피는 하나님보시기에 귀한 것이다. 그래서 1원의 가치도 없는 전두환과 노태우의 피가지고는 그 값을 지불할 수 없어서 대구에 사는 많은 선량한 자들의 피가 필요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그 많은 대구 사람들도 전두환과 노태우가 죽인 것이라는 말이다. 물론 이는 종교적 해석이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악한 자들을 정치적으로 지지하여 그들이 범한 죄 때문에 자신들이 형벌을 받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두 번의 대구 지하철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악한 자들을 돕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분명히 보여주셨다.

"복있는 자는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도 않는다. 성경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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