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여성 (특히 아줌마) 운전자들에게 드리는 권고의 말씀

stevision 2017. 4. 20. 09:34

제발 운전에 있어서 프로 의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운전에 있어서 프로란 정지할 때 정지하는 것입니다. 횡단보도에 파란 불이 켜져서 사람들이나 자전거를 탄 (물론 자전거는 내려서 가는 게 규칙이기는 하다) 사람들이 길을 횡단하는 것이 보이면, 아무리 그들이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절대로 횡단보도 통과를 강행하지 마시고 정지선에 반드시 정지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횡단하고 있는데도 횡단보도를 통과 하는 운전자는 아마추어 운전자들 입니다. 그런 몹쓸, 악한 습성 고치지 않으면 언젠가 큰 사고 냅니다.


대개 보면 택시 기사들은 정말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으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정지합니다. 그런 정신으로 운전해야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이지요.


그런데 사람이 신호등 파란불에 따라 횡단하고 있는데도 우회전과 횡단보도 통과를 하는 차를 살펴보면 대부분 여성 운전자들이었고, 개중에는 (무슨 멋인지는 몰라도) 핸드폰으로 전화 통화를 하는 여성들이었습니다. 운전 중에 전화통화 하니 횡단보도에 파란불이 켜졌는지 확인을 못하는 겁니다. 혹시 불법적으로 운전 중에 전화통화를 하시더라도 우회전이나 횡단보도 통과 할 때에는 일단 반드시 전화기에서 손을 떼시고, 일단 정지하는 습관을 가지시고 상황을 살피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운전 중에 통화하며 횡단보도 홱 지나가는 여자들 보면 절대 멋있어 보이지 않고 경솔한 여자로 밖에 안 보입니다. 제발 품위 좀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운전할 때, 특히 우회전 직후 횡단보도 통과 할 때에 여성 특유의 >공주병<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횡단보도에 접근할 때 횡단하는 사람들이나 자전거 탄 자가 일부러 천천히 가는 것은 당신을 존중(!)해서 당신에게 양보해서 당신이 먼저 불법 횡단보도 통과를 하도록 배려하는 게 아닙니다. 밖의 사람들은 운전하는 당신이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모를 뿐더러, 횡단하는 자의 입장은 막 접근하는 차에 치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일부러 천천히 나아가고 있는 것이고, 당신이 정지선에 반드시 설 것을 바라고 천천히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횡단하는 자가 당신의 차로 밖에서 정지해 있는 것은 당신이 정지선에 정지한 후에 건너가겠다는 뜻이지 절대로 당신이 불법 횡단보도 통과를 하도록 허용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속도 줄이지 않고 다가오는 당신 차의 차로에 몸을 들이대서 치여 죽을 미련한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제발 운전할 때 만큼은 'lady first!'라는 공주병 의식을 버리시고, 횡단보도 정지선에서 반드시 정지하는 프로 운전자 의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운전 때 남을 배려하는 자가 남의 생명을 존중하는 자입니다. 운전 때 남을 배려하는 자가 하나님께 사랑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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