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을 줘야 ...

stevision 2022. 11. 24. 14:01

옛날 가난했던 시절 냉장고가 없어서 음식이 상해 사람들이 배탈이 많이 났었다. 반찬이 조금 이상한 냄새가 나지만, 그렇다고 새로 반찬을 만들기에는 생활비가 너무 팍팍하면, 가족의 밥상을 책임진 여인들은 참 난감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면역력 약한 아이들이 엄마가 준비한 밥을 먹고, 잠시 후 배가 아파 울고, 먹은 것 토하고, 설사까지 하면, 그것을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얘야, 미안하다. 내가 음식을 잘못 먹여 네가 고생을 하는구나.' 어떤 엄마는 평소 위생적인 면이 부족하여 자신이 조리한 음식을 먹고 자식들이 식중독에 걸리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면 이 여자는 남편과 자식들 앞에서 주부로서 바로 살지 못한 점 때문에 얼마나 부끄럽고 창피스러울까? 그게 부끄러운 일인 줄은 알기나 할까?

 

때로는 제 자식들이 밖에서 사먹은 불량식품 때문에 배탈나 고생하면 부모는 얼마나 화가 날까? 심지어 부모가 자식들을 세심히 돌보지 않아 식중독으로 자식들이 죽으면 얼마나 자신들이 부끄럽고 또 마음이 아플까?

 

그런데 상한 음식, 독이 든 음식을 먹으면 몸이 나빠지지만, 세상에는 영혼과 마음을 상하게 하는 불량 음식도 있다. 인터넷에 널려 있는 음란물이나 기독교 이단의 영상물들이 그런 상한 음식들이다. 육신의 부모도 마찬가지지만 우리의 영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런 상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매우 근심하신다. 공영방송 KBS가 게이를 출연시키는 영상물을 제작, 방영하는 악한 짓을 보시며 하나님께서 크게 진노하신다. 청소년들의 정신을 파괴하는 그런 고약한 음식을 만들어 무차별적으로 배포하는 죄가 대단히 중한 죄임을 깨달아야 한다.

 

부모가 자식들에게 먹일 수 있는 가장 악한 상한 음식은 바로 이혼이다. 자식 망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그것이니, 부부는 그런 악한 음식 자식들에게 먹이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부부가 일상 생활에서 서로 존중하고 항상 서로 화해하는 태도를 보임이 필요하다.

 

주부들에게 한마디 덧붙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들에게 귀한 거처를 주셨는데, 그러한 거처를 항상 청소하고 잘 꾸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에덴 동산으로 만들어 온 가족이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게 할 책임이 여러분들에게 있습니다. 게으로고 나태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집을 돼지우리처럼 만들어 놓고 사는 것 절대 기독교적이지 않습니다. 집안이 너저분하면 아내와 엄마된 여자는 스스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부끄러움을 모르기 때문에 뻔뻔하게 집안 청소 안하고 심지어 남편에게 집안 청소 하라고 압력을 넣습니다. 깨끗하고 화목한 가정에 하나님께서 임하셔서 함께 사시고 복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