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사이코패스가 교회 교인이 되면 ...

stevision 2023. 1. 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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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죄인으로 살다가 구세주 예수님을 만나 회개하고 그분을 주님으로 믿으면 예수님의 순결한 신부가 되어 영생을 얻는다. 어떤 죄라도 예수님의 보혈이 깨끗이 씻을 수 있다.

그런데 이 거룩하고 숭고한 기독교 진리를 훼손하기 위해 마귀가 무슨 짓을 못하겠는가? 사이코패스를 교회에 침투시켜 죄용서 교리를 빙자하여 교회와 교인들을 파괴하는 짓을 왜 사탄이 안 하겠는가?

가룟 유다처럼 사이코패스는 탐욕과 불순종의 화신이다. 마귀처럼 사이코패스에게는 타인에 대한 동정심이나 진정한 사랑, 헌신, 양보 따위는 없다. 기회만 되면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무슨 짓이라도 서슴지 않고 양심의 아무런 가책을 느끼지 않고 저지르는 게 바로 사이코패스다.

교회에 들어온 어떤 사이코패스 이야기이다. 이 자는 음악에 소질이 있어서 명문대음대에 다녔고, 복음성가도 많이 작곡했으며, 음악선교단에서 활동도 했다. 이 자는 결혼도 했으며, 그러는 중에 자식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유부남이 교회에 음악선교 공연 하러 돌아다니는 중에 창녀와 접촉도 하고, 더욱 용서할 수 없는 것은, 같은 공연단원 여성과 간음까지 저질렀다는 것이다. 이미 기독교 용서의 복음을 접한 후에 이런 끔찍한 죄를 저지른 것을 보면 이 자는 사이코패스적 기질이 확실하다고 봐도 된다. 간음 저질러 제 스스로 제 집을 파괴하고, 제 첫번째 아내를 이혼녀로 만들어 놓고, 함께 간음 저지른 여자를 취해 아내 삼아 계모로 만들어 놓고, 제 자식은 친모와 생이별하게 만들어 놓고 계모 아래 살게 했다. 이런 악마적 파괴행위에 더하여 이 자는 신학을 공부하더니만 목사 안수까지 받고, 스스로 대견스럽게 느꼈던지 자기가 살아온 길이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책까지 냈다.

이 파괴자야, 뭐가 하나님의 은혜니? 네가 남겨놓은 열매를 봐라. 네 첫째 부인은 너 만나 인생 더럽히고 망쳤고, 네 첫째 장인과 장모는 너 만나 딸 농사 망쳤고, 네 둘째 부인은 너와 함께 음악선교 활동 하다가 인생 더럽혀졌고 상간녀, 계모 소리나 듣고 살고, 네 둘째 장인과 장모는 너 때문에 얼마나 큰 치욕을 뒤집어 썼으며, 네 자식은 너 같은 무책임하고 음란한 아비 만나 그 뭔 생고생이냐? 너를 초대해 복음성가 공연을 들었던 수많은 교회 교인들은 네가 뒤에서 한 짓을 알고 얼마나 기분 더러웠겠냐? 네가 회개 불가능한 사이코패스라는 것은 네가 당당하고 뻔뻔하게 책을 내고 목사가 되었다는 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 전처와 그 가족이 너를 목사로 인정하겠냐?

저 사이코패스가 교회와 성도들에게 끼칠 악영항은 바로 '사이코패스적 영성'이다. 특히 고의로 간음을 저질러 교회와 교인을 파괴하고, 제멋대로 성직에 들어서서 교회 성직의 거룩과 신뢰성을 파괴하면서 그게 하나님의 용서와 은혜였다고 확신하는 태도는 정말 교회에 해로운 영성이다. 기독교인은 절대 저런 자를 속으로 부러워하거나 본받으려 하지 말기 바랍니다. 미련하기 때문에 고의로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죄의 삯은 치명적입니다.

교회의 사이코패스들(간음하는 자들, 교회세습하는 자들)이 사도 바울을 인용하며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는데, 사실 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항상 크게 헌신했던 자였습니다. 그가 처음에 기독교인들을 핍박했던 것은 예수님을 잘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기독교인을 핍박하는 게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그가 기독교를 핍박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 그는 더욱더 하나님께 충성했습니다. 그의 충성스런 순결한 속마음을 하나님께서 보셨기에 그를 들어 귀히 쓰신 것입니다. 바울이 고의로 간음 저지르고 남 사기쳐 돈 뜯은 적이 없습니다.

어떤 기독교인들의 행동을 보면,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유익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어떻게 저런 짓을 할까!' 생각하게 하고, 도저히 그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사이코패스라는 열쇠를 저들에게 들이대니 모든 게 해석이 되었다. 저들은 기독교인들이 아니라 사실은 마귀가 교회를 파괴하려 교회에 침투시킨 사이코패스들이었던 것이다. 아, 그랬구나! 저들은 사이코패스들이었다! 한국교회를 파괴한 자들을 보라. 교회에서 간음 저지르거나 교회 재물 불법으로 취하거나 교회세습시킨 자들이 아닌가? 저들에게는 타인(기독교인들, 교회, 하나님)의 감정(노함, 분함, 안타까움, 서운함, 등)을 공감하는 영적 DNA가 애초부터 없던 자들이었다. 저들이 저들의 아비 마귀와 함께 영원히 지옥에 떨어질지어다!

>> 여러분의 삶과 교회에서 저런 사이코패스를 만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