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9. 28. 동아 시사 발언대)
우담바라가 3천 년에 한 번 핀다고? 그런 꽃 뭣하러 재배하나? 자기도 못보고, 자식도 못보고 손자도 못볼 꽃을? 차라리 요즘 아름답게 길을 장식하는 코스모스가 우담바라보다 더 낫다. 코스모스는 매년 피고, 향기도 좋으니.
몇 년 전에 불상의 이마에 우담바라가 피었다고 온 나라가 난리였다. 알고보니 무슨 잠자리 알이라나?
우리는 삼천년이라는 기간에 현혹되지 말아야 하고, 아무 쓰잘데 없는 가상의 신비의 꽃에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된다.
현실을 직시하라. 오늘의 나와 3천년에 한 번 피는 상상속의 우담바라와 무슨 상관이 있나? 아무 상관이 없다.
오늘 나는 나를 지으신 분을 생각하고, 그분의 계명에 순종하여 살며, 영생을 바라보아야 한다. 짧은 인생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영원한 보상을 받는다. 천국에서.
우담바라와 천국은 무엇이 다른가? 전자는 가상의 꽃이고 후자는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약속이다. 후자는 우리에게 무한한 희망을 준다. 현실의 고통을 이길 수 있게 해준다.
기독교에는 2000년 전에 핀 아름다운 꽃 한 송이가 있다. 바로 샤론의 장미 예수(Jesus)이시다. 이 꽃은 하나님 자신이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러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성경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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