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사람이 극복해야 할 것들

stevision 2012. 12. 7. 14:30

 

(2004. 11. 3. 동아 사시 발언대)                English

 

먼저 인간은 돌맹이를 극복해야 한다. 돌덩어리를 쪼아서 인간 모습을 만들어 놓고 신처럼 섬기는 행태를 거부해야 인간답게 살 수 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물의 영장으로 만들어 놓으셨다. 그런데도 인간이 생명없는 돌덩어리에게 절하면 하나님께 꾸중들을 일이다. 당신 아들이 지나가는 거지에게 절하면 당신 기분이 어떻겠는가? 인간은 하나님의 야심작이다. 인간이 지혜롭게 사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인간이 돌덩이에게 절하는 짓은 미련한 짓이고 이는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행위이다. 생명없는 거짓신에게 굴복하지 않고 만물을 지으신 참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이다.

사람은 유치한 독단을 극복해야 한다. 자신의 지식의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어떤 무식한 무신론자는 자신이 하나님을 체험하지 못한 것을 절대진리로 알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을 우습게 본다. 이 얼마나 유치한 독단인가? 유치한 독단을 극복할 때 좀 더 넓은 세상을 맛볼 수 있다. 사람이 기독교의 진리를 받아들이면 이전의 삶보다 열배나 넓은 심오하고도 기쁨을 주는 세계가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사람은 무한한 욕심을 극복해야 한다. 본래 인간은 아담과 이브 한 쌍으로 창조되었다. 남자나 여자에게 배우자는 오직 하나라는 것이 하나님의 법이요 인간이 가장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이다. 이것을 넘어서는 자는 욕심이 지나친 자이고 결국 자신의 불행을 자초하게 된다. 욕심을 극복한 자는 비로소 인간답게 살게 되고 인간에게 부여된 존귀와 기쁨을 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