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지혜로운 여인 vs. 어리석은 여인 - 잠14:1

stevision 2016. 6. 3. 10:51

잠14:1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인터넷의 글들을 읽다보면 아내의 잠자리(부부관계) 거부 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당하고 있는 남자들이 있었습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여인의 어리석고 사악한 행위 때문에 가정이 파괴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내에게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엡5:22-24)"라는 명령을 하셨습니다.


* 지혜로운 아내는 집을 세우는 여인입니다.


지혜로운 아내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여인으로,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여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고, 남편을 마음으로도 공경합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이 있는 여인은 >부부의 대표로서, 책임있는 가장으로서 남편이 내린 결정<을 존중하여 다소 자신에게 서운한 면이 있더라도 남편에 대한 원망과 서운한 마음을 가슴에 담아두고 살지 않습니다. 화내고 다투고 싸울 일이 전혀 없습니다. 이 여자에 대한 남편의 감정은 항상 믿음이 가고, 사랑스러우며, 고마울 뿐입니다.


이 여인은 만족스런 부부생활을 누립니다. 남편이 나를 바라보기만 해도, 학창시절 존경하는 쌤(teacher)이 나를 쳐다봤을 때보다 훨씬 더 큰 기쁨과 전율이 느껴지고, 남편이 내 손을 잡아주면 가슴이 떨리고 황홀해 세상을 다 얻은 기분입니다. 이 여인은 자기가 맘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자에게 자신을 주어 그를 행복하게 만들기 원하고, 자기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기쁨을 얻기를 바랍니다. 이 여인은 남편이 사랑의 시간을 요구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절대로 남편의 사랑을 거부하지 않으며, 사랑의 시간에도 적극 참여하여 남편에게 정신적 기쁨도 줍니다.

 

아내에게 거부당하지 않고 아내에게 존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남편은 매사에 자신감을 갖고 일을 해서 사회에서도 성공하여 돈도 잘 벌어 집안 사정도 좋게 만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착한 아내, 드디어 소원성취 하셨네요! 돈 잘 벌어오는 번듯한 남편!


간혹 남편이 명백히 실수하거나 잘못한 일이 있을지라도 아내는 그것을 문제삼아 부부관계를 깨뜨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아내가 그러한 남편을 믿고 사랑할 때 (제 잘못을 깨달은) 남편은 아내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두게 되고, 아내와 가족을 위해 절대적인 헌신을 다짐하게 되며, 더욱 더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위해줄 것입니다. 남편의 잘못을 용서하기 좋아하는 아내가 받는 하늘의 신령한 복이지요! 좋은 남편보다 더 나은 하늘의 신령한 복이 어디 있단 말입니까?


* 어리석은 여인은 멀쩡한 제 집을 허뭅니다.


어리석은 여인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아서 그분의 말씀에 불손종하기 매우 매우 좋아하여 남편을 공경하지 않고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매사에 남편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가 남편의 결정에 반대해서 남편의 기를 팍! 팍! 팍! 꺾어 놓아야 그날 쌓인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이럴 때 아내를 향한 남편의 신뢰와 사랑은 천리 길 밖으로 달아납니다. 아무리 예쁜 여자라도 암사자처럼 으르렁거리고 대들면 사랑의 감정은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 외모야 아무리 그럭저럭 생겼어도 자기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맘으로 대하는 여자에게 '정'이 가는 것이 남자 아닙니까? 남편을 존경하지 않는 여자는 >스스로 정이 뚝 떨어지게 만드는 여자<입니다. 스스로 사랑받지 못할 여자가 되었으니 어리석다는 거지요.


이 어리석은 여자는 남편을 존경하지 않기에 여자로서 남편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조금도 없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자로부터 사랑을 받아야 기쁠 터인데, 이 여자는 자신의 경멸의 대상인 남편의 모든 행위가 고맙거나 감격스럽거나 기쁘지 않고 천한 저질 남자로부터 성폭행 당한 느낌만 가집니다. 그러니 남편의 사랑 요구가 달갑지 않고, 인상을 찌푸리게 되고, 사랑의 시간에는 기분 나쁘게 강간당하는 기분으로 강간 당하는 모습을 남편에게 보여주어 남편의 기분을 잡치게 만듭니다. (장하도다, 기껏 기대감을 갖고 힘들게 결혼해서 남편에게 강간이나 당하며 살고.) 어떻게든 아내를 기쁘게 해주려고 남편이 이런 시도 저런 시도를 해보지만 전혀 호응을 안 해주고 반응을 안 보여줍니다. 좀 더 바로 말하자면 남편의 모든 헌신적 행위로 인한 감각을 애써 부정하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이지요. '난 너를 존경하지도, 사랑하지도 않는다. 그런 너에게 왜 내 몸이 너의 기쁨의 수단이 되어야 하냐? 너로 인한 >내게 다가오는 모든 감각들<은 나에게 무의미한 것들이다!' 재미 있는 개그 프로그램이 있어도 '나는 절대 웃지 않을 거야!'라며 작심한 상태에서 그 프로그램을 보면 모든 내용이 무의미한 대사들 뿐일 것입니다. 아무리 유명한 요리사가 맛있는 요리를 내놓아도 '난 모래를 씹는 기분으로 이것을 먹을 거야!'라고 작심한 상태에서 그 음식을 먹으면 맛이 없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결심이지요. 남편의 사랑보다 더 좋고 신령한 하늘의 복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나 이 신령한 복은 남편을 공경하는 아내에게만 효과를 발휘합니다. 어리석은 여인은 남편의 사랑을 무가치하게 여겨 스스로 그 귀한 복을 걷어차버립니다.


남편을 공경하라는 것은 >네 자신이 행복한 여인의 삶을 누리기 위해 그것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내리신 '명령'입니다. 남편을 공경하지도 않으면서 행복해지려는 여자는 돌로 떡을 만들라는 마귀의 속삭임에 속아넘어간 것입니다.


남편을 존경하지도 않고 남편의 사랑을 무가치하게 여기는 어리석은 여인은 이제 >하늘이 자기에게 준 소중한 재산<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우를 범합니다. 이 여자는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자기가 당한 섭섭한 일들을 가슴에 차곡차곡 쌓아두고 남편을 보복할 기회를 찾습니다. 그런데 그 보복 수단이 사악하고 가증스럽습니다. 이 여자는 남자들이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정액을 배출하는 생물임을 알고 그것을 이용하여 남자를 길들이고 지배하려 합니다. 이 악한 여자는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남편과의 잠자리(부부관계)를 거부합니다. 심지어 1년, 3년, 10년을 그 악한 짓을 하며 남편을 괴롭히며 사는 여편네들이 있습니다. '나 너 싫고, 나 네가 나로 인해 기쁨 누리는 것 정말 싫다. 내 몸에 손댈 꿈도 꾸지마!' 이것은 파괴된 가정입니다. 이 악한 여자는 자신의 가정을 파괴하고야 만 것입니다. 최후 심판 때 저런 사악한 여편네들은 >주부를 강간하여 다른 가정을 파괴한 강간범< 못지 않게 중한 벌을 받을 것입니다.


성경은 부부가 서로간에 잠자리를 거부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아내는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그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고전7:3-5)." 남편의 잠자리 요구를 거부하는 행위는 >남편을 사탄이 화살을 쏘아 가장 잘 맞출 수 있는 곳에 세워두는 것<과 같습니다. 사랑해도 부족할 남편을 사탄의 공격을 받아 죽게 하는 곳으로 내몰았으니, 이 얼마나 중대한 죄입니까? 그리고 멀쩡한 아내가 있는데도 처량하게 자위행위를 해서 성욕을 푸는 비참한 결혼생활 하는 모습이 얼마나 악한 상황입니까? 콘돔사용이나 자위행위 자체는 죄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생명의 씨인 정액을 땅에 쏟는 것이 큰 죄가 될 수 있습니다. "유다의 장자 엘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신지라. 유다가 오난에게 이르되 네 형수에게로 들어가서 남편의 아우 된 본분을 행하여 네 형을 위하여 씨가 있게 하라. 오난이 그 씨가 자기 것이 되지 않을 줄 알므로 형수에게 들어갔을 때에 그의 형에게 씨를 주지 아니하려고 땅에 설정하매 그 일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도 죽이시니(창38:7-10)." 이게 무슨 내용인지는 잘 아실 겁니다. 여인과 재미만 보고 책임은 지지 않으려 사정은 여인 밖에 하는 행위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악행을 엄히 처벌하신 것입니다. 아내를 둔 남편이 아내의 몸에 사정을 해야 옳은 일이지, 아내라는 자가 고의로 잠자리를 거부하여 남편으로 하여금 처량하게 자위행위하게 해서 정액을 땅에 쏟게 할 때 그 아내는 강력한 처벌 대상일 수 있습니다. 

 이 어리석고도 사악한 여편네는 >남편에게 사랑을 받고, 남편에게 사랑을 줄 수단<인 성(性)을 남편에게 제공하기를 거부하여 남편을 괴롭히고 가정을 파괴했습니다. 저런 재수없고 사악한 여편네를 아내로 둔 남편은 홀애비 아닌 홀애비 생활을 하며, 아내에게 거부당한 상처를 안고 세상에서 푹 기죽어 살게 됩니다. 사악한 여인이여, 당신 남편이 인생의 낙오자가 되었으니 직성이 좀 풀리셨나요? 그러나 누워 침뱉기 아닌가요? 당신은 그런 형편없는 남자의 아내가 아니오?

 

(아울러 자식 교육 뒷바라지를 핑계로 남편과 떨어져 살면 안 됩니다. 어떤 여자는 초등학교도 안 들어간 자식 영어 교육 시키겠다고 외국에 자식과 함께 나가 남편 홀애비 생활 하게 하기도 합니다. 남편을 배려하지 않은 아주 나쁜 짓입니다. 요즘 인터넷과 교육 시장에 얼마나 풍부한 학습 자료가 많은데 저런 몹쓸 짓을 합니까? 아내에게는 자녀 교육보다 남편과의 부부관계가 더 중요합니다. 자녀 교육은 학교에서 국가가 잘 책임지고 있지 않습니까?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이나 제대로 교육받게 하세요!​)

 

아내가 정성스럽게 차려놓은 밥상을 남편이 '피곤하다'며 한 숟가락도 먹지 않고 그 밥을 쓰레기통에 버리면, 이 일을 매일 하면 그 아내는 미쳐 돌아버리겠지요? 그 아내는 '밥 먹는 게 뭐가 힘들다고 피곤함을 핑계로 내가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거부해?'라고 하겠지요? '뭐가 힘들다고..., 아무리 피곤해도 그렇지 그 쉬운 밥먹는 일을 왜 못해?' 이런 일이 단 한 번이라도 발생하면 그 아내는 평생 이 일이 마음에 상처로 남겠지요. 그리고 그런 일이 계속되면 자신과 남편과의 관계가 끝나 있다고 판단하겠지요. 아내 여러분,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세요. 남편이나 아내나 자신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상대방에게 큰 마음의 상처와 모욕을 줄 수 있음을 알고 항상 상대방을 배려해 처신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면 자신이 좀 힘들더라도 기쁜 맘으로 상대방의 요구에 응해주는 게 바른 부부윤리가 아닐까요?

>>* 걸핏하면 남편의 사랑을 거부하여 남편의 기를 죽이고, 남편을 비참하게 만드는 사악한 여편네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복'의 통로가 꽉! 꽉! 막히고, 최후 심판 때에는 가정을 파괴한 형벌을 받을지어다.

* 남편의 사랑을 거부하지 않고 항상 기쁜 맘으로 받아들여 남편에게 용기를 주고 남편을 행복하게 한 여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복'의 길이 훤히 뚫리는 복이 임하고, 최후 심판 때에도 큰 상을 받을지어다.

-------------- 하나님의 종 김종택(Z^_stevision)<<


(배우자가 간음을 저지르지 않지만 남편이나 아내와의 성관계를 고의로 지속적으로 거부할 때 과연 기독교인이라도 이혼을 요구할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결혼은 '상호 사랑과 신뢰가 있는 결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기결혼을 결코 결혼으로 인정하지 않으십니다. 결혼에 큰 결격 사유가 있는 자, 예를 들어 성불구자라든가 동성애 성향의 사람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정상적인 이성과 결혼하여 그 자의 결혼생활을 생지옥, 지독한 감옥생활로 만드는 것은 극악한 범죄입니다. 성격에 장애가 있어서 배우자와 화해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거부하거나, 이성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전혀 없어 배우자의 성생활에 전혀 협조를 하지 않는 자는 애당초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 할 자입니다. 부부의 의무를 내팽개치면서도 부부의 지위를 누리고자 하는 것은 지독한 이기주의이고, 그러한 상황은 >사기 결혼의 상황<입니다. 이런 사기결혼의 상황을 하나님께서 결혼으로 인정하시어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자<의 이혼요구를 '죄'로 규정하여 막으실까요? 공의의 하나님은 그렇게 판단을 안 하실 것입니다. 고의로 지속적으로 배우자의 성욕을 채워주기를 거부하는 자는 이미 >배우자에 대한 사랑과 신의<를 저버린 자이고, 이 자의 '결혼 지속 권리'는 존중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정당한 이유없이 배우자가 자기의 성욕을 채워주기를 거부하면 기독교인일지라도 정당하게 이혼을 요구할 수 있고, 이혼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시에는 세상 법정에 이혼소송을 제기하여 그 사기결혼의 상황에서 벗어나 자신의 행복 추구권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