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인류 첫 여인 하와의 성공적 삶 - 창4:25 -

stevision 2023. 9. 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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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창4:25)"

에덴에서 하나님의 보호 아래 살던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그 낙원에서 쫓겨났다. 자, 이제 연약한 하와는 어떤 전략을 세워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다 삶을 마무리 할 것인가?

하와는 남자 아담과 결혼하여 그의 자식을 낳는 길을 택했다. 그리하여 무난하게 인생 성공할 수 있었다. 여성들의 인생 성공 전략과 생사가 걸린 문제는 바로 결혼하여 출산하는 일이다.

여자가 결혼도 못하고 출산도 못하면 어떻게 되는가? 그러면 이 험악한 세상에서 홀로 독립해 살아야 하는데, 여자의 몸으로 그게 쉬운 일인가? 어려서 부모님 품에서 살다가 부모님 돌아가시면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야 하는데, 세상에는 도둑놈들, 강도들, 음흉한 늑대들 천지다. 이때 여자가 결혼 못해 한 남자의 보호 아래 있지 않으면 손쉽게 먹이감이 되어 인생 망치기 쉽다. 결혼했다 하더라도 자식이 없다면, 남편이 죽은 다음 그 여자는 손쉽게 타인의 먹이감이 되기 쉽다.

바꾸어 말하면 여자가 잘 결혼하여 자식 많이 낳는 게 자신에게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자기를 돌보아줄 자는 자기 친자식들과 며느리들, 혹은 사위들이다. 그런 소중한 자들을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자기 자식을 양육할 수 있게 해주는 남편의 경제적 도움과 가정을 지키는 방어력이다.

하와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 뒤통수를 친 아담의 과거를 묻지 않고 아담을 자기 남편으로 받아들인다. 결혼하여 자식을 낳는 게 더 자신에게 이익이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여자는 남자를 화나게 하지 않고 자기를 사랑하게 만들어 자기를 보호하고 자식도 낳게 해주고, 자식도 기를 수 있게 돕도록 만든다. 세상에 완벽한 남자는 드물다. 여러 단점들이 보이더라도 자기와 자기 자식들을 부양할 수 있는 남자라면 하와처럼 그런 자라도 자기 남편으로 받아들이는 게 이익이다. (그런데, 그러는 자기는 완벽한 여자인가?) 자기에게 호감을 보이는 남자를 벌레 보듯이 징그럽게 여기지 말고, 과연 자기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자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라는 말이다.

여자는 스스로를 사랑스럽지 못한 자로 만들면 안 된다. 남들 앞에서 제 남편 흉보면 그 남편 눈에 당신이 사랑스러워 보이겠는가? 그렇게 매일 쏘아붙이는 말로 당신 남편 자존심 상하게 하면 당신이 사랑스럽게 보이겠는가? 당신 남편 기죽이고 화나게 하면 결국 누구 손해인가? 멍청한 여자가 스스로를 혐오스런 여자로 만들어 매일 남편에게 외면받고 처량하게 산다. 입이 험악한 여자에게 그 어떤 남자가 성욕(!)을 느끼겠는가? 그런 표독스런 여자에게 성욕을 느낀다면 그건 정상 성욕이 아니라 변태성욕이다!

여자가 공부 열심히 해서 명문대에도 가고, 좋은 직장 구해 돈도 벌고, 공부 특출나게 잘 하면 대학 교수도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게 바로 결혼과 출산이다. 고등학교 졸업하면, 어떤 남자라도 자기에게 청혼 할 때 결혼할 수 있도록 자신을 준비해 놓는 게 중요하다. 특히 순결한 여자로 준비해 놓는 게 중요하다. 자기와 자기 자식을 확실히 책임질 수 있는 남자라면 상대가 원한다면 대학 재학 중이라도 결혼하라고 권하고 싶다. 설사 그 남자가 30 넘은 대머리라도 직장이 확실하고 삶에 성실한 자라면 그 자의 청혼을 거절하지 마라고 권하고 싶다. 같은 또래 멋 있는 대학생 남자 너무 좋아하지 말기 바란다. 재정적으로 넉넉지 못한 결혼생활은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줄 것이다. 다시 말하는데 결혼과 출산은 여성에게 생사가 걸린 문제이고, 이 문제를 해결해주는 남자가 나타나는 것은 자기에게 둘도 없는 심각한 기회라는 것이다.

젊고 예쁠 때 자기에게 온 프러포즈를 자신의 원대한 꿈(학문과 전문직) 때문에, 혹은 좀 못생겼거나, 키가 작거나, 대머리이거나, 나이 차이가 좀 많이 나서 경솔히 간단히 거절하는 것은 최선책이 아니라 차선책이다. 여자가 30 넘어 성공적인 직업을 가졌지만 결혼을 못하거나 결혼 해도 직업 때문에 자식을 많이 낳아 기를 수 없다면, 그건 그리 큰 이득이 아니다. 젊어 결혼해 자식 셋 이상 낳아 기른 후 자기의 학문과 전문직에 도전할 수도 있지 않은가?

나중에 죽을 때 자식들 없이 홀로 병원에서 눈을 감는다면, 이 얼마나 외롭고 쓸쓸한 죽음인가! 자기가 독신으로 평생 모든 그 피와 같은 돈은 또 누구 차지가 될 것인가! 그걸 생각해보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