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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창4:5-8) : 온전한 신앙생활

(2006년 11월 2일 동아 시사발언대에 올린 글) 제목: 온전한 신앙생활 English 성경말씀: 창4:5-8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가인이 그 아우 아벨에게 고하니라. 그후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흔히 말하기를 가인은 인류 최초의 살인자라 합니다.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께서 직접 흙으로 빚으셔서 만든 사람이라면 가인은 이 둘 사이에서 난 최초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최초의 인간의 아들이 불행..

설교 2012.11.23

설교(창3:4-5) : 나누어짐과 하나가 됨

(2006년 11월 1일 동아 시사발언대에 올린 글) 제목: 나누어짐과 하나가 됨 English 성경말씀: 창3:4-5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세기 3장에 나오는 에덴동산 이야기는 인간의 죄의 시작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히브리어 ‘아담’은 다윗이나 솔로몬처럼 한 개인의 이름이 아니라 보통명사로 ‘인간’이라는 뜻입니다. 히브리어는 독일어처럼 남성명사와 여성명사가 있는데 남성명사의 뒤에 ‘아’를 붙이면 여성명사가 됩니다. 예를 들어 ‘이쉬’라 하면 남편을 말하는데 이 말 뒤에 ‘아’를 붙여 ‘이쉬아’라고 하면 ‘아내’가 됩니다. 아담은 인간을 뜻하므로 남녀가 ..

설교 2012.11.23

설교(마11:12) :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

(2006년 10월 31일 동아 사사발언대에 올린 글) 제목: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 English 성경말씀: 마:11:12 세례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요즘은 다른 도시에 있는 교회로 나가는 성도님들이 꽤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개척 교회를 담임하셨던 목사님께서 그곳에서 가까운 다른 도시에 있는 같은 교단의 큰 교회 담임 목사님을 접견하고 부탁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희 교회가 있는 곳에 사시는 분들 중에서 이 곳까지 오는 성도님들 중 몇을 좀 주십시오. 그러면 교회부흥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큰 교회 목사님께서는 일언지하에 거절하셨습니다. 나중에 그 개척교회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저의 귀에 아직도 생생합니다. “내가 그때 참 순진한 부..

설교 201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