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설교(단1장) : 거룩한 삶의 능력

stevision 2012. 11. 29. 11:06

 

(2007년 11월 10일 동아 시사 발언대에 올린 글)

 

제목: 거룩한 삶의 능력                                         English
말씀: 단1장

  

 

 >> .... 3 왕이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명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왕족과 귀족의 몇 사람 4 곧 흠이 없고 아름다우며 모든 재주를 통달하며 지식이 구비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모실 만한 소년을 데려오게 하였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방언을 가르치게 하였고 5 또 왕이 지정하여 자기의 진미와 자기의 마시는 포도주에서 그들의 날마다 쓸 것을 주어 삼년을 기르게 하였으니 이는 그 후에 그들로 왕의 앞에 모셔 서게 하려 함이었더라. .... 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 12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13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진미를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보이는 대로 종들에게 처분하게 하소서 .... 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 .... <<

어거스틴이 머리가 비상하여 위대한 작품을 남겼습니다. 실로 그는 천재였습니다. 젊어서 그가 난잡한 성욕에 사로잡혀 이른 나이에 자식까지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진리를 바로 알아 하나님을 바로 섬긴 이후에는 세상에서 가장 맑은 영혼의 소유자로 세상에서 가장 깊은 감동을 주는 글을 남겼습니다. 제가 가만히 세상 돌아가는 것을 살펴보니 하나님께서는 어떤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기를 작정하시면 그 자에게 많은 은혜를 몰아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모차르트를 보십시오. 사도 바울을 보십시오. 아 물론 성 어거스틴을 보십시오. 영감이 넘치는 그의 글은 내용이 너무도 넓고 풍부합니다. 어거스틴의 글은 깨끗하고 심오합니다. 깊은 감동을 줍니다. 왜 그렇게 어거스틴의 글이 깨끗할까요? 그가 젊은 시절 방탕한 삶을 살았었는데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그의 글이 깨끗하고 심오할까요? 그것은 그가 깨끗한 음식을 먹고 자랐기 때문입니다. 그 깨끗한 음식이라는 게 바로 그의 어머니 모니카의 깨끗한 삶과 하나님을 향한 깨끗한 헌신, 그리고 아들 어거스틴을 위한 오랜 기간의 깨끗하고도 간절한 기도였습니다. 어거스틴은 자기를 위한 어머니 모니카의 눈물의 기도를 잊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깨끗한 음식을 먹고 자란 어거스틴에게 많은 지혜와 능력과 복을 몰아주셨습니다.

언젠가 저는 정말로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것은 그분께서 저를 정말로 깨끗한 음식을 먹여 키우셨음을 제가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가정은 촌에서도 부자가 못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도 제가 돌이 되기 전에 돌아가셔서 집안 형편이 어려웠습니다. 그런 어려운 형편 가운데에서도 제 어머니께서는 열심히 일을 하시어 저를 고등교육까지 받게 하셨습니다. 연약한 여인이 그 고된 일을 하여 번 돈으로 제가 교육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게 새삼스럽게 깨달아졌을 때 저는 ‘하나님 제가 무엇이관데 한 여인의 눈물과 피땀으로 저를 기르셨습니까?’ 외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부동산투기 해서 번 돈으로 자식을 기르고, 도둑질하고 남 등쳐먹은 돈으로 자식을 기르는 자들도 있습니다. 심지어 매춘사업을 하여 번 돈으로 자식을 기르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런 돈을 먹고 자란 자들은 얼마나 더러운 음식을 먹고 산 것입니까? 거기에 비하면 제 어머니께서는 그야말로 여인의 몸으로 정직하게 일을 하시어 번 돈으로 저를 기르셨으니 세상에 이보다 더 귀하고 깨끗한 음식이 어디 있습니까? 저는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깨끗한 음식을 먹고 자란 사람입니다. 그것을 제가 깨달았을 때 저는 하나님이 정말 감사하게 느껴졌고, 어머니가 정말 존경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거룩하시니 당신의 백성들도 거룩하라 말씀하십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깨끗한 음식을 먹이십니다. 더러운 음식 먹고 자란 자가 어떻게 거룩한 자가 됩니까? 이마에 땀을 흘리며 정직하게 번 돈과 정직하게 일해 얻은 곡식이 바로 정결한 음식입니다. 그러한 것들을 먹고 자란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자라란 자들입니다. 혹시 로또 복권 당첨되어 교회당 지으려 매주 복권 몇 장 씩 구입하시는 분 계십니까? 수많은 자들이 일확천금 불로소득을 꿈꾸며 지불한 그 돈으로 성전을 지으면 사탄이 비웃지 않을까요? 부동산 투기하여 떼돈 벌어놓고도 건축헌금하기가 굉장히 괴로우신 분들 계십니까? 혹시 하나님께서 그 돈으로 그분의 성전을 짓는 게 꺼림직 하셔서 여러분 마음에 인색한 마음이 있게 하신 건 아닐까요? 가난한 신학생들을 두 눈으로 보고도 돕고싶은 마음이 전혀 없는 분들께서는 자기가 번 돈이 깨끗하지 못한 것이라 그런 인색한 마음이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종은 깨끗한 것을 먹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정직하게 일해 많은 돈을 번 자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기쁜 마음으로 재물을 내놓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거룩한 돈으로 당신의 일을 하시기를 기뻐하시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그런 자원하는 후한 마음이 있게 하신 것이지요.

다니엘 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부정한 왕의 진미를 거부하고 깨끗한 채식을 먹은 것입니다. 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당하고 많은 자들이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바벨론 왕은 포로들 중에 용모가 준수하고 재주와 지식이 있는 자들을 뽑아 그 나라 학문을 가르쳐 왕궁에서 일을 할 자들로 교육을 시켰습니다. 이들은 특별히 왕의 은혜를 받은 자들이었습니다. 온갖 특혜를 다 주어 길러 훌륭한 관리로 삼는 것이 바벨론 왕의 정책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왕이 먹는 음식을 먹게 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왕의 진미와 포도주를 먹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을 관리 감독하는 환관장이 그들이 그렇게 하면 얼굴이 초췌해져 자기가 왕에게 죽임을 당할 거라고 하자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열흘 간 자기들을 채식만 먹게 하여 다른 자들과 비교해보라고 했습니다. 그 결과는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보다 나아 보인지라(단1:15).” 그리하여 그들은 채식만 하도록 허용되었습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왕의 진미를 먹지 않겠다고 한 것은 자신들이 그 진미로 인해 부정한 자들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고, 이는 그 왕의 진미가 우상에게 바쳐진 것으로 만들어서 그랬을 것입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그들이 비록 우상을 섬기는 이방 나라에 포로로 잡혀와 있을지라도 하나님 앞에 부정한 자가 되는 것은 원치 않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독교인에게 정말 중요한 게 뭔지 아십니까? 세상에서 위대한 업적 이루는 것입니까? 헌금 많이 하는 것입니까? 많이 전도하는 것입니까? 그런 것들보다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영육(靈肉)의 정결함입니다. 바로 거룩함입니다. 어느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어떤 네티즌이 열심히 복음을 전하기는 하는데, 그런데 이 자는 스스로 동성애자임을 밝혔습니다. 여러분, 그런 구더기보다 더 더러운 몸으로 복음을 전하면 웃기는 일 아닙니까? 오히려 그런 더러운 몸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 자체가 가증스런 죄가 아닐까요? 사회인들에게 지탄의 대상이 되면서 CTS TV에 설교자로 나와 거룩한 설교를 하는 자가 있다면 웃기는 일 아닙니까? 교계 내에서 온갖 지탄을 한 몸에 다 받으며 아버지 목사로부터 교회를 세습받은 자가 기독교 TV에서 거룩한 설교를 하면 좀 웃기는 일 아닙니까? “자기를 부인하고 오직 예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라고 그 아들목사가 설교를 하는데, 정말 기독교 복음을 능멸해도 분수가 있지...

여러분! 여러분의 직분보다, 여러분의 업적보다 더 중요한 게 바로 여러분의 정결함입니다. 욕심을 버리십시오. 궐 밖의 다른 자들이 포로 생활하며 배를 곯고 있음을 생각할 때 왕의 진미는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그러나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욕심을 버렸습니다. 특권을 버렸습니다. 그로 인해 쫓겨나 다른 자들처럼 비참한 포로 생활을 해도 좋다고 그들은 생각했습니다. 왜요? 그들에게 중요했던 것은 하나님 앞에 거룩한 자가 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들이 그런 단호한 입장을 취했던 이유가 그들이 왜 고국이 망했는지 그 이유를 깨달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북이스라엘과 유다가 왜 망했나요?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 앞에 우상숭배를 통해 부정한 자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유다의 회복의 관건은 바로 ‘하나님 앞에 정결함’임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포로로 잡혀와서 이방 나라에 푹 파묻혀 자신들의 거룩을 완전히 잃으면 유다의 회복은 물 건너갈 것이 분명하다고 그들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포로로 잡혀온 자들 중에 지도자적인 위치에 있었으므로 자신들부터 솔선수범 하여 거룩함을 지키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포로로 잡혀 있으면서도 거룩을 잃지 않으면 나중에 반드시 해방되어 고국으로 돌아가 하나님을 자유롭게 섬길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그들은 가졌고, 그 희망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렇게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자가 깨어있다면 그를 따르는 무리에게 장래 소망이 있습니다. 한국 교회의 장래 소망은 교회 지도자들의 거룩함과 깨끗한 양심에 있습니다. 매사에 욕심을 버리고 솔선수범하여 거룩을 지키고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는 태도를 그들이 보여야 합니다.

남의 호의를 거절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호의가 나의 신앙을 더럽히고 해치는 것이라면 우리는 단호히 그것을 거절해야 합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왕의 호의를 마다했습니다. 왕의 인격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왕이 제공한 것 때문에 하나님께 대한 자신들의 신실함이 훼손되는 것이 싫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바벨론의 왕보다 하나님을 더 높으신 왕으로 생각하고 그러한 행동을 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왕의 왕으로 모시기 바랍니다. 이게 삶의 지혜입니다. 이스라엘이나 유다가 망한 것은 하나님을 왕의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앗시리아 왕이나 바벨론 왕이나 애굽 왕을 세상의 지존으로 생각하여 그들에게 아부하며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놀아나다 멸망당했습니다. 그러나 유다 왕 중에 하나님을 왕의 왕으로 인정한 자들은 아무리 강한 군대의 침략을 받아도 끄떡없었습니다. 어리석은 왕들이 하나님을 왕의 왕으로 인정하여 그분께만 도움을 구하지 않다가 하나님께 버림받아 평소 자신들이 조공을 바쳤던 나라에게 멸망당하고 맙니다. 하나님을 등지고 세상을 향해 도움을 구하는 게 확실한 방법 같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선택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등지면 세상은 우리를 집어삼키려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향하여 도움을 구하며 살면 우리는 결코 넘어지지 않습니다.

잘 먹어야 건강하지요. 특히 먹을 게 부족하고 약도 귀했던 옛날에는 잘 먹어야 건강하지요.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하나님 앞에 거룩함을 유지하려 좋은 음식을 마다했을 때 그들에게 더 큰 건강의 복이 임했습니다. 안색이 좋으면 건강하다는 증거지요. 그들이 채식만 했는데도 그들의 안색이 제일 좋았습니다.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보다 나아 보인지라(15절).” 여러분, 하나님을 위해 뭔가 좀 희생을 하면 하나님께서 갑절로 갚아주십니다. (제발 청년부나 대학부 때 교회학교 선생 좀 하시고 성가대 좀 서십시오. 주일날 도서관 가거나 놀러다니지 말고!) 사르밧 과부가 엘리야 선지자에게 마지막 남은 가루로 조리하여 대접하니 수백 배로 하나님께서 갚아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은 무한한 영광이니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무얼 원하시든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희생이 필요하다 하실 때에는 기쁜 마음으로 희생하십시오.

왕의 진미를 거절했다가 들키기라도 하는 날이면 그들이 왕의 진노를 사서 죽임을 당하거나 가장 천한 대우를 받는 노예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왕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왕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일이 잘못되기는커녕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높은 관직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 중에는 아무리 정직하게 일을 해도 타인의 시기와 모함을 받아 목숨을 잃기도 하고 자리에서 쫓겨나 귀양살이하기도 합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대적자들이 생겨 모함을 받았으나 하나님께서는 불 가운데에서도 사자의 입에서도 그들을 지켜주셨습니다. 대적자들이 많아질수록 그들을 향한 왕의 신임은 날이 갈수록 더 두터워졌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돌보심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까? 여러분, 이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으시고 그분을 향한 거룩함과 신실한 믿음을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시기와 질투와 모함 따위는 하나님 안에 사는 우리를 해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신경써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 전체를 기쁨의 동산이 되게 하십니다.

누가 세상을 능가하는 지혜를 얻으며 누가 세상이 알 수 없는 비밀을 알 수 있습니까? 몸과 마음을 거룩하게 유지하여 성령을 받아 사는 자가 그런 지혜와 비밀을 알 수 있습니다. 거룩한 삶을 사는 자에게 진리의 영이시고 지식과 지혜의 영이신 성령께서 임하십니다.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17절).”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20절).” 자고로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는 자는 시냇가에 심긴 나무처럼 무엇에나 전혀 부족함이 없이 살게 됩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살면 꼬리가 되지 않고 머리가 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여러분, 오늘부터라도 여러분의 잔꾀와 꾀병과 위선적 삶을 버리시고 온전히 주님 뜻에 순종하여 충성스런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서울에서 비행기 타고 뉴욕에 갈 일을 왜 태평양을 수영으로 건너가려 하십니까?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사십시오. 그분께서 여러분을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주십니다. 영어단어 잘 기억하는 기억력은 지혜가 아니고, 수학 문제 잘 푸는 것은 지혜라기보다는 기술에 가깝고, 잔꾀도 지혜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거룩한 삶을 삶으로 그분의 인도하심과 돌보심과 도움을 받는 것이 지혜입니다.

주 예수의 십자가 보혈이 여러분의 죄를 깨끗이 씻겨내고 여러분을 거룩케 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 앞에 거룩한 삶을 사시어 풍성한 복을 받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 동토마 햇빛교회 김종택(Z^_stevi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