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3일 동아 시사 발언대에 올린 글)
제목: 방해꾼들을 극복함 English
말씀: 느6:5-9
>> 5 산발랏이 다섯 번째는 그 종자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내게 보내었는데 6그 글에 이르기를 이방 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 네가 유다 사람들로 더불어 모반하려 하여 성을 건축한다 하나니 네가 그 말과 같이 왕이 되려 하는도다. 7 또 네가 선지자를 세워 예루살렘에서 너를 들어 선전하기를 유다에 왕이 있다 하게 하였으니 이 말이 왕에게 들릴찌라. 그런즉 너는 이제 오라 함께 의논하자 하였기로 8 내가 보내어 저에게 이르기를 너의 말한 바 이런 일은 없는 일이요 네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라 하였나니 9 이는 저희가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저희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정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 <<
대한민국의 야당 민노당 안에는 동성애 정신병자들의 인권을 위한답시고 ‘성소수자 인권 위원회’인가 뭔가가 있는가 봅니다. 정신병자들이 부끄런 줄도 모르고 정치세력화해서 나라를 더럽혀 놓으려고 작정을 한 것이지요. “그 안에서 일하는 기독교인들에게서 하늘의 복이 떠나고 땅의 복이 떠날지어다! 그런 사악한 자들의 인권을 위한답시고 그 안에서 활동하는 자들의 자손들이 머슴의 머슴이 될지어다!” 바야흐로 우리의 영적 전쟁도 중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짤남(성기 잘라낸 불구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성전환을 인정받아 같은 남자와 결혼을 했습니다. 이 짤남과 그의 (변)(태)기둥서방이 애를 입양하여 기르겠다고 소란을 피웠습니다. 그런데 이 동성애 정신병자들이 힘을 합하여 요즘 가공할 음모를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이들이 법무부에 압력을 넣어 ‘차별 금지법’을 제정하게 하고 있습니다. 정신나간 정부가 이미 국회에 그것을 제출했나봅니다. “동성애를 용인하는 행정부 관리들과 판사들과 국회의원들의 자손 대대로 동성애 정신병자들이 태어나 집안에 온통 동성애 정신병자들로 득실거릴지어다!” 그 차별 금지법은 동성애를 정신병이라고 말해도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하게 하는 악법입니다. 이 사악한 정신병자들이 동성애의 해악을 다른 자들에게 가르치지도 못하게 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 사악한 정신병자들은 정상인들이 자신들에게 ‘비정상적인 사람’이라고 말하면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기세를 보입니다.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동성애자들이 득실거리는 더러운 미국 같은 나라에서 동성애를 정신병이라고 주장했다가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현재 정부가 추진하려는 차별 금지법이 정상인들의 정당한 주장을 막는 악법이 아닌지 심히 우려됩니다. 우리 모든 기독교인들은 그런 사악한 정신병자들의 나팔수 노릇 할 악법을 제정하는 것을 결사 반대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헌법에는 양심의 자유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에게는 표현의 자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개인과 가정과 사회와 국가를 파괴하고 좀먹은 더럽고 사악한 동성애를 정신병이라고 생각할 양심의 자유가 있고, 사람들에게 동성애의 해악을 알려 그들과 그들의 후손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살게 교육할 자유와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양심상 동성애자들을 비정상적인 자들이라 생각할 자유가 있고, 다른 자들, 특히 청소년들에게 그것이 비정상적인 것이라고 말할 자유가 있습니다. 동성애자들의 명예를 훼손할 목적으로 그런 주장을 한 것이 아니고, 내가 사는 가정과 사회와 국가의 건전한 발전과 행복을 위해 양심에 거리낌없이 주장하는 것이니 그런 주장 때문에 동성애자들이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권리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에 양심의 자유가 있으니 동성애자들도 “우리가 정상이다”라고 생각하고 말할 자유가 있습니다. 실제로 그들은 자신들이 정상이라며 얼마나 공개적으로 강하게 주장합니까? 자신들의 주장은 펼쳐도 되고 그와 상반된 우리의 주장은 말하면 안된다는 겁니까? 우리 정상적인 자들이 동성애자들이 스스로를 정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법적으로 소송걸어 문제삼지 않는데 왜 동성애 정신병자들은 정상인들이 그들을 비정상이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것을 문제삼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정상인들이 동성애가 정신병이고 사악한 문화라고 주장하며 인터넷에 글을 올릴 때 자꾸 동성애 정신병자들이 그것을 방해하면 정상인들의 양심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므로 정상인들이 그 정신병자들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동성애 정신병자들이 자꾸 이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더럽혀 놓고 나라를 온통 자신들의 똥 냄새로 진동하게 하려 하기에 제가 잠시 위와 같은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우리가 이 아름다운 나라를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복으로 여긴다면 이 아름다운 나라를 허물고 있는 여우와 같은 동성애 정신병자들을 몰아내야 합니다. 제가 그전부터 “하나님 이 땅이 우상숭배와 동성애가 없는 거룩한 나라가 되게 하소서!”라고 오랜 기간 기도를 드렸더니 하나님께서 인터넷에서 동성애 추방운동을 펼치게 인도하시더군요. 여러분! 이 나라를 위해 오랜 기간 기도드리셨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께서 드린 기도의 내용에 따라 구체적인 행동을 하십시오. 힘과 능력이 있는데도 계속 남이 대신 하겠지 생각하며 기도만 드리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너는 입으로 다 해먹냐?’라며 책망하십니다.
이스라엘의 포로 기간이 다 끝나고 일부가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성전을 건축하고 예루살렘 성을 복구할 때 중요한 지도자가 바로 에스라와 스룹바벨과 느헤미야입니다. 이 때 성전 건축과 성벽복구를 방해하는 자들이 나타납니다. 에스라와 스룹바벨과 느헤미야는 그러한 때 탁월한 지도력을 보여 그 임무를 잘 완수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반드시 방해꾼들이 나타남을 명심해야 합니다. 때론 유혹과 회유로, 때론 사나운 이빨을 드러내 위협을 가하며 원수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들을 방해하려 합니다.
대적자 원수들이 어떤 식으로 방해공작을 펼쳤나요? 첫째로 어떤 대적자들은 하나님의 일을 함께 하자고 접근을 합니다.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전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스룹바벨과 족장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우리로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와 같이 너희 하나님을 구하노라. 앗수르 왕 에살핫돈이 우리를 이리로 오게 한 날부터 우리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노라(에4:1-2).” 이게 무슨 말씀인고 하니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멸망당했을 때 앗수르는 북이스라엘 백성을 다른 곳으로 옮겨놓고 그 자리에 다른 곳에 사는 자들을 정주시켰는데, 이스라엘 땅에 살게 된 그들이 자신들의 신들도 섬기고 이스라엘이 섬겼던 하나님도 섬기며 살았었습니다. 그런데 남유다의 멸망 후 포로 기간이 끝나 일부가 예루살렘에 와서 성전을 건축하려 하자 옛날부터 그 부근으로 이주하여 살았던 자들이 성전을 같이 짓자고 제안한 것입니다. 귀향한 이스라엘인들은 그들이 종교적으로 불순한 자들이라 여겼기 때문에 그들과 함께 성전을 지어 그들과 함께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꺼렸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단호히 그 자들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는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에4:3).” 지금도 그런가 모르지만 참으로 안타까웠던 것은 우리나라 여성신학자들과 여성신학 회원들이 약자들의 인권을 지키는 슬로건을 내걸고 운동을 할 때 동성애자들과 함께 그것을 했다는 겁니다. 한국의 여자 신학자들 몇은 실제로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건 마귀신학이지요. 이렇듯 사악한 동성애자들은 기독교와 연대하여 어떤 사회운동을 펼치려 합니다. 기독교는 단호히 그런 수작에 말려들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힘이 부족하여 동성애자들의 힘을 빌려 인권운동을 펼칩니까? 이 얼마나 미련하고도 불신앙적인 행동입니까? 인권으로 말하자면 사악한 동성애자들이 부모의 인권과 명예 형제의 인권과 명예를 얼마나 짓밟습니까? 그들의 다른 더 더러운 짓거리들은 입에 담을 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위대한 신앙인들은 신앙의 순결을 지키려 애를 썼습니다. 아브라함을 보십시오. 소돔 왕이 자기가 빼앗겼던 것을 아브라함이 전쟁하여 찾아오자 그것을 아브라함이 가져도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케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무론 한 실이나 신들메라도 내가 취하지 아니하리라(창14:22, 23)”라며 거절했습니다. 기독교는 순결이 힘입니다. 거룩이 힘입니다. 순결하고 거룩한 교회에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이 임합니다. 그래서 원수들은 이 교회의 순결을 더럽혀 하나님의 능력이 떠나게 하려 하고 있습니다. 교회 지도자는 이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원수들은 물리력을 동원하여 하나님의 일을 방해합니다. 느헤미야를 따르는 자들이 예루살렘 성벽을 건축하려 하자 원수들이 생명을 위협합니다.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아스돗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이 중수되어 그 퇴락한 곳이 수보되어 간다 함을 듣고 심히 분하여 다 함께 꾀하기를 예루살렘으로 가서 쳐서 요란하게 하자 하기로(느4:7,8절).” 그러자 이스라엘인들은 성벽 쌓기와 방어를 동시에 합니다. “그때로부터 내 종자의 절반은 역사하고 절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와 활을 가졌고 민장은 유다 온 족속의 뒤에 있었으며, 성을 건축하는 자와 담부하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 건축하는 자는 각각 칼을 차고 건축하며 나팔부는 자는 내 곁에 섰었느니라(느4:16-18).” 하나님께서는 지도자들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당신께서 그들과 함께 하실 것이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느헤미야도 대적의 위협에 기가 죽어 있는 자들에게 “너희는 저희를 두려워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라(느4:14)”고 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일을 하다보면 간혹 원수의 칼에 죽는 자도 있습니다. 마귀가 하나님의 일꾼들 중에 하나를 죽게 한다고 나머지 하나님의 일꾼들이 기가 팍 죽어버리면 얼마나 웃기는 일입니까? 얼마나 마귀가 쾌재를 부르겠습니까? 여러분, 원수로부터 물리적인 핍박이 있다고 용기를 잃고 후퇴하면 하나님의 영광은 땅에 떨어지고 마귀의 권세는 하늘을 찌르게 됩니다. 그 꼴을 보시고 싶으십니까? 앞서 가는 아군이 총에 맞아 쓰러질 때 무서워 후퇴하면 그 아군의 피를 욕보이는 것이라는 생각이 안드십니까? 우리가 죽음도 불사한다는 결연한 각오를 가질 때 마귀 왕국의 터가 흔들립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힘이 없으셔서 마귀가 그분의 자녀를 해친다고 보십니까? 하나님 안에서 죽은 것은 그 자체가 죽음의 위협을 이긴 승리입니다. 그런 승리도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꾼들을 눈동자같이 보호하시고 최후 승리를 안겨주십니다. 느헤미야와 그의 동료들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가운데 스스로를 지키며 성벽을 완성했습니다. 원수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의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아합과 이세벨의 권세가 컸으나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철저히 보호하셨습니다. 여러분께서 하나님의 보호를 구하는 기도를 드리며 담대히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원수는 절대 여러분의 머리카락 하나도 상하게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원수들은 공권력의 힘을 빌어 하나님의 일을 방해합니다. 성전을 함께 짓자는 제안이 거부당하자 원수들은 당시의 지배자였던 바사의 아닥사스다 왕에게 글을 올려 예루살렘에 온 자들이 성전을 짓고 성을 건축하면 다시는 왕을 섬기지 않고 배반할 것이니 그 일을 중단시키는 게 좋을 것이라 했습니다. 그러자 왕이 그들의 말만 믿고 성을 건축하지 못하게 했습니다(에4장). 그러나 얼마 후 다리오 왕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인들은 과거 고레스 왕이 자신들에게 성전을 건축하고 성벽을 보수하는 것을 허락했음을 다리오 왕에게 말하여 다시 허락을 받아 그 일을 완성시켰습니다(에6장). 요즘도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려는 원수들이 걸핏하면 소송을 걸어 교회 일을 방해하고 기독교 운동을 방해합니다. 사악한 동성애 정신병자들도 걸핏하면 명예훼손 운운하며 바른 말 하려는 자들의 입을 막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뭐래도 교회는 선한 존재입니다. 누가 뭐래도 교회를 미워하고 교회 일을 방해하려는 자들은 예외없이 악인들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말은 진리이고 선이며, 원수의 말은 거짓이고 궤변이고 악입니다. 우리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사는 자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대로 일을 시작하면 마귀 할아버지라도, 나라도 제국도 우리의 일을 막을 수 없습니다. 실제로 하나님께서는 느부갓네살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유다를 멸망시켜 그 백성을 포로로 잡아가게 하셨고, 그분께서는 바사의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그들을 포로에서 해방시키시고 예루살렘에 돌아가 성전을 건축하고 성벽을 쌓게 하셨습니다. 원수들이 잠시 방해하여 일을 멈춘 적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시 왕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그 역사를 계속 진행시켜 완수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그분의 명령에 따라 일을 할 때 국가의 공권력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필요할 경우 국가 공권력의 보호아래 하나님의 일을 하게 도우십니다. “내가 또 조서를 내려서 하나님의 이 전을 건축함에 대하여 너희가 유다 사람의 장로들에게 행할 것을 알게 하노니, 왕의 재산 곧 강 서편 세금 중에서 그 경비를 이 사람들에게 신속히 주어 저희로 지체치 않게 하라. .... 내가 또 조서를 내리노니 무론 누구든지 이 명령을 변개하면 그 집에서 들보를 빼어내고 저를 그 위에 매어달게 하고 그 집은 이로 인하여 거름더미가 되게 하라(에6:8-11).” 우리가 선한 마음으로 국가를 설득하면 국가는 절대 우리의 대적자가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국가 권력은 하나님께서 주신 권력이고 국가가 하나님의 통치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국가가 오해하여 기독교의 일을 잠시 방해할 수는 있으나 결국은 국가가 기독교의 협조자가 됩니다. (로마 제국은 결국 기독교를 도왔습니다.) 그렇게 되려면 우리 기독교인들은 선한 국민이 되어야 합니다. 만인에게 지탄받는 기독교라면 절대 국가를 기독교편으로 끌어들일 수 없습니다. 우리 자신들이 선한 국민이 될 때 국가는 기독교의 원수들을 제압하는 공권력을 우리에게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국가의 공권력을 이용하여 사악한 동성애집단을 이 아름다운 금수강산에서 완전히 소탕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에게 강하고 담대한 믿음과 세상을 이기는 지혜를 주시어 원수의 모든 방해를 극복하고 하나님의 일을 완수하게 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동토마 햇빛교회 김종택(Z^_ste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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