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긍휼? 자비?

stevision 2012. 12. 7. 19:24

(05. 1. 5. 동아 시사 발언대)

 

물론 그렇게 외치는 종교인도 있어야지요. 그래야 죄인들이 숨 좀 돌리고 회개하여 새 사람되고 예수님 믿고 구원도 받지요.

그러나 나는 이 시대에 긍휼과 자비보다는 심판을 더 외치고 싶습니다. 문란하고 무책임한 젊은 남녀들 때문에 세상에 빛도 못보고 몸이 갈기갈기 찢겨져 죽는 태아들이 한해에 수만(萬)이 넘기 때문입니다.

양심마저 가래침보다 더 더러워진 창녀와 창남들 때문에 멀쩡한 가정들이 파괴되어 이혼하는 가정이 새로 결혼한 가정보다 더 많기 때문입니다. 파괴된 가정들의 자녀들이 사회의 낙오자가 되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평생 한탄하며 살고 있습니다.

어떤 어리석은 여자가 교관한테 몸을 허락하고 이곳에서 푸념을 늘어놓는 것을 보고 제가 좀 약간 질책하는 글을 올렸더니 어떤 네티즌께서 제가 종교인 맞냐고 하시더군요. 아무렴, 맞고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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