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사정이 어떻든 성전환은 안된다

stevision 2012. 12. 7. 19:52

(05. 2. 2. 동아 시사 발언대)

 

오늘 조선일보에 보니 외모가 여자같아서 고민하던 남자 셋이 성전환을 하고 댄스그룹을 결성해서 활동하려 한다는 기사를 읽었다. 과거 이들의 고민이 얼마나 컸던지 그 누가 모르랴! 이런 것을 생각하면 외모가 멀쩡한데도 동성애짓을 하는 정신병자들과 타락한 문화에 젖어 동성애짓을 하는 자들의 죄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는 외모가 정상이어서 남자답거나 여자다운 것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모르는 자들이 있다. 특히 멀쩡하게 생긴 동성애자들이 자신들이 받은 복을 아주 싹 발로 차버리고 더러운 짓을 하는데, 정말 정부와 국민은 이들의 더러운 행태를 추방해야 한다.

그런데 외모가 여자이면서 남자같거나 남자이면서 여자같은 자들에게는 일말의 동정심이 생긴다. 얼마나 부끄럽고 괴로울까? 그러나 나는 이들에게 절대로 성전환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싶다.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자신의 외모가 좀 이상하면 남자인 경우 남성 호르몬으로 치료를 받고 여자라면 여성호르몬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남자의 경우 마음을 굳게 먹고 자신의 몸을 만드는데 힘을 써야 할 것이다. 여자 보디빌더의 몸을 보면 얼마나 탄탄한가? 아무리 남자가 여자같이 생겼더라도 머리깎고 발모제 발라 수염 기르고, 근육을 키우면 어엿한 남자로 무리없이 살 수 있다. 남자처럼 생긴 여자도 여성 호르몬 치료를 받고 성형수술을 하여 안면을 여성스럽게 만들 수도 있다.

그렇게 해도 여전히 외모가 이상해서 짝을 만나지 못하면 그대로 홀로 사는 것이 더 낫다. 왜냐하면 자신의 성을 포기하고 동성을 만나 살면 그것은 죄가 되기 때문이다. 이는 인간 윤리상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세상에는 다른 이유들로 인해 신체가 불구여서 짝을 만나지 못하고 사는 자들이 많다. 그들을 생각한다면 자신의 외모 문제는 그렇게 못견디게 힘든 일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이렇게 인내하며 살 때 눈에 콩깍지가 낀 이성을 만나 가정을 꾸릴 수도 있다. 또 혹시 짝을 만나지 못하고 홀로 살다가 죽었을 때 나중에 하나님께서 천국에서 크게 위로를 해 주실 것이고, 그 눈물을 씻어 주실 것이다.

외모의 문제든, 정신병이든, 타락한 문화든 동성애는 결코 용인될 수 없다. 이것이 성경이 정한 법이다. 인간적 동정심에서 동성애를 허용하려는 태도를 교회가 보이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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