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유태인의 역사

stevision 2012. 12. 7. 19:46

(05. 1. 28. 동아 시사 발언대)

 

유태인이 소중히 여기는 구약성경을 봅시다.
"네가 만일 이 책에 기록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너의 재앙과 네 자손의 재앙을 극렬하게 하시리니 그 재앙이 크고 오래고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라. (신28:58,59)"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행할지니라.(신16:12)"
"네가 만일 너와 함께 한 나의 백성 중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이거든 너는 그에게 채주같이 하지 말며 변리(이자)를 받지 말 것이며(출22:25)"

빚진 자의 심정을 카드 빚에 시달리는 자들에게 물어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또 고리가 얼마나 가혹한 것인지 고리대금업자의 마수에 걸려 온 재산을 빼앗긴 자에게 물어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세 번 망했다고 봐야 합니다. 처음은 앗시리아에게 멸망한 북이스라엘과 바벨론에게 멸망당한 남유다의 경우입니다. 왜 망했습니까? 하나님께서 애굽에 종되었던 그들의 조상을 불쌍히 여겨 해방시켜 나라를 세우게 했더니만 이스라엘이 애굽인들처럼 우상숭배에 빠지고 사회정의를 짓밟아 원성이 하늘을 찔렀기 때문입니다. 애굽에서의 종살이를 기억한다면 같은 하나님의 자녀인 이스라엘 형제를 부당하게 종으로 삼으면 안됨에도 일부 부자들이 고리대금을 하여 동료 이스라엘인들을 종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간음도 횡행해지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이스라엘을 멸망시켜 정복자에게 끌려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잠시 본향으로 다시 오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정치적 해방은 허락 안하시고 종교적 해방만을 허락하셨습니다. 예수님 당시가 바로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종교권력을 잡은 자들이 불법을 행했습니다. 종교지도자들까지 완전히 썩은 것을 본 하나님께서는 서기 70년 로마 군대를 보내시어 예루살렘과 그 성전을 완전히 파괴하셨습니다. 그 이후 2000년 동안 이스라엘인들은 세계를 떠돌아다니며 유태인의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또 한 번 망하게 됩니다. 바로 마귀의 화신 히틀러에 의해 600만명이 가스실에서 죽게 됩니다. 왜 이런 끔찍한 일을 당하게 됩니까?

히틀러가 유태인들에게 적개심을 품은 이유는 이와 같습니다. 유태인들은 선민의식을 갖고 있었고 타민족과 마음을 터놓고 교제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소수였으나 독일 내에서 거부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부자들의 돈벌이 수단이 정당하지 못했습니다. 유태인들은 금융을 장악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고리대금업으로 떼돈을 벌었습니다. 당시에 유태인을 찾아간다는 말이 곧 고리대금업자에게 간다는 말이 될 정도였습니다. 또 그들은 상권을 장악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무기거래를 했습니다. 그래서 떼돈을 벌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들이 살인기계를 장사해서야 되겠습니까?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들은 당시에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사업을 했습니다. 바로 매춘업입니다. 매춘업은 간음을 조장하여 가정을 파괴시키고 많은 자들을 지옥에 가게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 자처하는 자들이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수단으로 돈을 벌어서야 되겠습니까? 그들은 언론을 장악했습니다. 그들은 유태인 사회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여론을 형성하려 했음이 분명합니다. 매춘업을 하는 자들이 정직한 글을 썼겠습니까? 자기들에게 유리하다면 선을 악이라 하고 악을 선이라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짓을 마다 안했겠지요. 이들은 문화 예술계까지 손을 뻗습니다.

예를 들어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후진국이라 생각하는 동남아 어떤 나라 사람들이 우리 나라에 많이 이민을 와서는 자기들의 신을 굳게 믿으며 자기들만이 선민이라 생각하고 이곳 한국 사람들을 무시하는 눈으로 봅니다. 이들이 고리대금으로 폭리를 취하고 매춘업을 하여 가정을 파괴시키고 성병이 난무하게 하고 돈을 긁어갑니다. 그리고 그러한 돈으로 언론사를 다 장악하여 자기들 잘난 것만 선전한다면, 그들을 눈뜨고 볼 한국인이 몇이나 될까요?

하나님의 백성이라 자처하며 선민의식을 가지고 타민족을 이방인 취급을 하는 자들이 하나님께서 금하시는 고리대금, 매춘사업을 하여 돈을 벌고, 사람 죽이는 기계를 팔고, 이런 사실들을 은폐하여 자기민족의 우월성(소수이나 엘리트이고 부자라는)을 언론을 통해 선전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도저히 유태인들 때문에 낯을 들고 다니실 수 없으셨던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아니시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시기 위해 죽음의 사자(히틀러)를 보내셨습니다. 마치 애굽의 바로와 그 백성에게 죽음의 사자를 보내셨던 것처럼...

히틀러는 유태인들이 자신들이 열등한 민족임을 타인들에게 보이도록 유태인을 상징하는 별을 가슴에 달고 다니게 했습니다. 그 별을 단 자마다 사람들이 천한 유태민족이라 놀렸겠지요. 이를 하나님의 심판으로 해석하면 죄지으면서 주제넘게 하나님의 선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 말라는 뜻은 아닐까요? 아무리 언론을 장악하여 스스로의 죄를 가리려 해도 세상과 하나님은 그렇게 만만한 존재가 아닙니다.

600만의 유태인들은 먼저 가스실에 가기 전에 목욕을 했습니다. 독이 피부에 쉽게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유태인들이 자신들의 죄를 씻을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가스실에서 죽어나온 자들 중에 금니가 있으면 뽑혔습니다. 이를 심판으로 해석하면, 고리대금으로 돈을 벌어 금을 샀으니 그 금을 다시 주인에게 돌려주겠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재활용할 가치가 없는 시체는 불에 태워졌습니다. 그 재는 독일 농부들에게 거름으로 지급되었습니다. 저는 예레미야서를 읽으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죽여 그 시체를 거름으로 삼으시겠다는 말씀이 한두번 나온 게 아니라는 것을 보고 참으로 섬뜩함을 느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해석하면, 더러운 매춘업을 하여 돈을 벌어 살이 쪘으니 그 살을 태워 그들 때문에 가난해진 자들의 배를 불리시겠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물론 대부분의 유태인들은 가난했고 착했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사회 인식은 히틀러의 생각과 같았습니다. 소수 탐욕스럽고 악한 유태인들 때문에 그런 평판을 받은 것이지요. 이 죄를 하나님께서는 전체 유태인에게 물으신 것입니다. 얼마나 두려운 일입니까?

왜 이스라엘이 세 번 크게 망했나요? 선민의식만 갖고 선민으로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바울도 말하길 육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고 내적 유대인이 진짜 유대인(하나님의 백성)이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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