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만인구원론은 대단히 잘못된 사상이다

stevision 2012. 12. 11. 14:20

(2010년 5월 8일 인터넷에 공개)

 

복음서에서 예수께서 그렇게 꺼지지 않는 지옥불과 죽지 않는 벌레들 속에서 고통 당하는 죄인들을 분명히 말씀하시고, 요한계시록에 어린양의 진노가 그렇게 분명히 나오는데도, 예나 지금이나 교만한 신학자들이 결국에 가서는 하나님께서 사랑이 많으시니 이 땅에서 회개않고 예수님도 믿지 않은 죄인들까지 다 용서하실 거라는 주장을 한다.

 

성경에 나온 말씀을 제멋대로 제 신학 사상에 맞게 첨삭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 제 아무리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바르트나 몰트만조차도 만인구원론을 주장하면 천국에서 가장 작은 자가 된다.

 

성경은 성경 말씀에서 뭔가를 빼고 가르치면 성경에 기록된 (영생복락을 포함한)복을 내리지 않고, 제멋대로 성경에 위배되는 것을 덧붙여 가르치면 성경에 기록된 (영원지옥의 벌을 포함한)벌을 내리겠다 엄히 선언하고 있다.

 

신학계에서 조금 주목을 받으면 자기가 뭔 사도라도 되는 것처럼 우쭐하여 만용을 부리는데, 사실은 대단히 가벼운 짓이다. 좀 무게가 느껴지고 존경심을 불러일으키는 자는 자기가 인간적으로 이해가 안가더라도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변호하는 쪽으로 신학사상을 전개시키는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