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목사의 기본 덕목 두 가지

stevision 2012. 12. 11. 14:33

(2010년 11월 10일 인터넷에 공개)

 

첫째는 세월을 아끼기, 즉 부지런하기. 여기에는 쓸데없는 일에 분주하지 않기가 포함된다. 부지런히 양떼를 살펴 건강하고 젖을 많이 내는 양들이 되게 해야 한다. 좋은 꼴, 즉 양들에게 필요한 좋은 말씀 준비하는 데 정신이 팔려야 정상이다. 서울 임마누엘 교회 김국도처럼 쓸데없이 교회 높은 감투 쓰려 동분서주하고 젖먹던 힘까지 내서 투쟁하고 다투는 것은 꼴사나운 짓이다.

 

둘째는 신앙의 본을 보이는 것. 한국 교회 간혹 보면 열심을 내어 목회하여 큰 교회를 만들었으나 겸손과 절제가 부족하여 눈꼴사나운 짓을 하는 자들이 있다. 자기가 선포한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자신에게 적용해야 한다. 남은 열심히 가르치면서도 자신을 가르치지 아니하면 "너나 잘 하세요"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래서야 되겠는가? 이 시대 신앙의 본을 보이지 못하는 대표적 종교인이라면 서울 임마누엘 교회 김국도다. 자신을 쳐 십자가에 못박지 못하고 욕심대로, 혈기나는 대로 처신하면 못쓴다. 기독교 성직자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해야지 저렇게 김국도처럼 푹 썩은 냄새를 풍겨서야 되겠는가?

 

기독교 성직자들이여 명심합시다. 부지런하고, 신앙의 본을 보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