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에이즈(AIDS)

stevision 2012. 12. 11. 14:44

(2010년 11월 16일 인터넷에 공개)

 

에이즈, 후천성 면역 결핍증(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이 병에 걸리면 몸의 면역 기능이 사라져 외부 병원균의 침입에 무방비 상태가 되어 죽게 된다. 이 병에 걸리면 몸에 암 세포가 있어도 공격을 못하겠지.

 

그런데 세상에는 정신적(영적) 에이즈도 있다. 이 병에 걸리면 악한 사상에 무방비상태가 된다. 아무리 사악한 사상이 공격해도 전혀 방어를 못하고 그 사상에 물들어 영혼이 파멸하게 된다. 육체적 에이즈도 위험하지만 정신적 에이즈가 훨씬 더 위험하다. 정신젹 에이즈에 걸리면 개인과 사회의 윤리가 파괴되고, 국가 정신이 송두리째 썩게 된다. 정신적 에이즈에 걸리면 세상적 기준으로 볼 때도 망하게 되고, 죽은 다음에도 지옥에 갈 가능성이 많다.

 

그러면 무엇이 정신적 에이즈인가? 선을 악이라 하고 악을 선이라 하는 자들이 정신적 에이즈에 걸린 자들이고, 동성애와 같은 사악하고 더러운 변태문화와 정신병을 무해하다 하며 그런 병에 걸린 자들의 인권을 주장하는 자들이 바로 정신적 에이즈에 걸린 자들이다. 그런 더럽고 사악한 정신병과 타락한 문화에 저항하지 않고 그것을 그대로 용인하는 게 정신적 에이즈 증상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종교인이 정신적 에이즈에 걸리면 교회 안의 악을 합리화하는 데 바쁘다. 목사가 정신적 에이즈에 걸리면 설교 때 저 미국의 간교한 우상, 즉 자유의 여신상을 인류의 자유를 지키는 신(神)으로 추켜세운다.

 

아직까지 육체적 에이즈를 완치하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나, 다행이 정신적 에이즈 치료는 가능하다. 성경 말씀에 충실할 때 정신적 에이즈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