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 아들에게 교회 세습시키지 마시오

당신이 속한 교단의 법에 의하면 당신은 올해 정년퇴임이고, 당신은 아들에게 교회를 물려줄 수 없습니다.

감리교 모 종교인 김씨처럼 탈법을 동원하여 아들에게 교회 물려줄 생각 마시오. 아들에게 교회를 물려줘도 괜찮겠냐고 주님께 기도도 드리지 마시오.

 

발람은 부당한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고, 하나님께서는 부당한 기도를 드린 발람을 나중에 칼에 죽게 하셨소.

 

사울 왕은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다 집안이 망했고, 그 자신은 칼로 자살하여 생을 마감했소.

 

웃시야 왕도 교만해져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했다가 치욕스런 병에 걸려 죽었소.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고, 교회의 법은 곧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당신이 성직자로서 지금까지 쌓아온 명성과 권위를 이용하여 탈법으로 아들에게 교회를 세습시키려 한다면, 이는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행위가 될 것이고, 절대 용서받지 못할 거요. 고의로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존엄을 훼손하며 죄를 범하고, 그 후에 간사하게 하나님께 용서의 기도를 드린들, 하나님께서 용서하실 것 같습니까? 하나님을 바보취급한 죄가 더 첨가될 뿐입니다.

 

시간 있으면 형사재판이 열리는 법정에 가셔서 판사의 판결에 따라 죄인들의 처지가 어떻게 결정되는 지 구경하시오. 죄와 심판의 엄중함을 깨달으시라는 거요. 최후 심판이 이 세상의 법정보다 더 엄숙하고, 엄중하고, 공정할 것이기에 하는 말입니다. 탈법 교회세습은 1. 하나님을 바보취급한 죄, 2. 교회 법을 무시한 죄, 3. 구체적으로는 예수님의 몸인 교회를 도적질하여 제 자식에게 준 죄가 됩니다. 이 죄를 범하면 당신과 당신 아들, 그리고 당신을 도와 교회 세습죄를 방조한 교회 장로들이 최후 심판 때 피고인석에 서서 지엄한 판결을 받을 것입니다. 고의로 하나님을 능멸한 죄는 간사한 회개기도로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엘리 제사장 집안의 죄가 용서받지 못할 죄였음을 당신도 알고 있지 않소?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간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탈법 세습하여 교회를 도적질한 자들)아 다 물러가라(지옥에 떨어져라)." 분명 이런 판결과 함께 영원한 지옥이 형벌로 부과될 거요.

 

하나님과 원수가 되지 마시오! 당신이 탈법으로 교회 세습시키면 이 땅에서도 잃는 것이 많을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