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60

부자 & 가난한 자 ㅡ 눅6:21, 24-25

English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눅6:21)​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눅6:24-25)​예수께서는 이 땅에서 지금 가난하게 살고 있는 자들에게 나중에 천국에서 받을 상(눅6:23)이 크므로 그 때 위로받고 큰 기쁨이 있을 거라 하셨다. 반대로 예수께서는 지금 이 땅에서 부자로 살고 있는 자들이 애통하고 울 거라 하셨는데, 이는 그들이 받을 상이 상대적으로 가난한 자들이 받을 것보다 적기 때문일 것이다.​이 땅에서 부자로 사는 건 자랑스럽고, ..

이야기들 2024.12.02

세상에서 가장 역겨운 일들 ㅡ 잠30:21-23

"세상을 진동시키며 세상으로 견딜 수 없게 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곧 종이 임금된 것과 미련한 자가 배부른 것과 꺼림을 받는 계집이 시집간 것과, 계집종이 주모를 이은 것이니라. (잠30:21-23)"​저런 추태들 못지 않게 역겨운 일이 있다. 기혼의 간음하는 음란한 자가 찬양선교단 활동하며 거룩한 성전을 더럽히고, 제 아내와 이혼하고, 함께 찬양선교단 활동했던 제 상간녀와 결혼하고, 신학까지 공부해서 목사라는 성직에 오르고, 제 새 마누라와 찬양선교 활동 하러 다니며 그 상간녀를 선교사라 소개하는 것이 바로 그토록 역겨움을 주는 짓이다. 아무리 용서받은 죄인이라도 제 분수껏 살라는 게 성경의 가르침이다. 난 개인적으로 저 두 간음인들이 하나님께 죄용서 받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이혼한 전처와 그 부모에..

이야기들 20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