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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들이 잠시 득세하는 건 ...

악인들이 잠시 득세하는 것은 가라지와 알곡을 가려내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다.​예를 들어보자. 미국 감리교가 동성애를 수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 때 은퇴 후에 받을 연금이 아까워 그 배교한 교단에 머물러 있는 목사들도 있었고, 연금과 교회 재산을 잃더라도 그 교단에서 빠져나온 목사들도 있었다. 돈 조금 지키자고 은퇴 때까지 꾹 참고 배교한 교단에 머문 자들은 스스로 가라지가 된 것이다. 스스로는 동성애를 반대할 수도 있겠지만, 배교한 집단의 구성원으로 살았으니 배교자들로 간주될 수 밖에 없다. 장차 최후 심판의 날에 이 땅에서 잠시 지켰던 그 몇 푼의 연금과는 비교도 안 되는 어마어마한 상급을 다 잃은 것이다. 참으로 안타깝지 않은가!​동성애가 잠시 세계적으로, 그리고 우리 나라의 언론과..

이야기들 2024.11.19

이른바 성전환 수술한 자의 성을 변경해주면 안 된다

>> 2024. 10. 29 chosun.com 토론마당에 올린 글 ​내 주장은, 성전환 수술도 금해야 하겠지만 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신의 자유라 해서 이른바 성전환 수술을 받아놓고 법원에 성전환 허가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자의 성을 법원이 변경해줘도 안 될 뿐더러, 국회에서도 성전환 수술 한 자의 성을 변경해줄 수 있다는 법률도 제정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자신의 외모가 다른 성의 외모에 가깝다고 주관적으로 판단해 성전환 수술을 받기보다는 자신의 본래의 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호로몬 치료도 받고 성형 수술도 그 방향으로 강화해야 맞다는 것이다.​만약 국회에서 외과수술한 자의 성을 변경해줄 수 있다는 법을 제정하면 어떤 결과가 부수적으로 발생하는가? 이는 미풍양속을 해치고 사회를 파괴하는 동성애 양성..

이야기들 2024.11.03

한국 감리교의 감독회장들

전에 한국 감리교 감독회장 자리를 두고 목사들이 다퉈 세상 법정까지 갔는가보다. 그 때 법원은 감리교 감독회장할 인물이 없다 판단하여 장로교 장로였던 백현기 변호사를 한국 감리교 감독 회장 대행으로 임명했다. 백 장로는 매달 법원이 정한 사례비 500만원씩 받고 성직을 수행했다. 한국 감리교 역사에 장로교 장로님께서 감독회장 대행으로 봉직하셨음을 감신대에서 안 가르치면 역사왜곡이 되겠지요. 한국의 감리교와 장로교는 참 친한 친구에요.​이번에 감리교 감독 회장에 김정석 선생이 되었다. 김정석 선생이 누구신가? 서울 광림교회 목사였던 종교인 김선도 선생의 아드님이 아니신가? 교회 세습도 하고, 또 감독회장도 되었으니 기독교 대한감리회가 참 대단히 훌륭한 곳이에요. 후대 감리교 목사들이 본 참 잘 받겠어요.​..

이야기들 202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