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8. 31. 동아 시사 발언대) English
그러면 세상에서 가장 선한 것을 찾아보아야 한다. 선함은 진리를 포괄하면서도 진리를 초월하는 것이다. 5.18 광주 사건은 하나의 진실이다. 그것은 역사적 진리이다. 그러나 그 역사를 일으킨 정치군인들은 선한 쪽에 서있지 않았다. 세상에는 여러 종교가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 가장 선한 종교가 무엇인지 알아보아야 한다. 신이 있다면 그 신은 인간을 창조했고, 그 인간을 사랑해야만 한다. 가장 선한 신인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사랑하심으로 이 땅에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 인간들의 죄를 대신하여 고난을 당하셨다. 이보다 더 선한 이야기가 어디 있는가? 그러면 그런 신의 사랑을 받은 인간이 해야할 가장 선한 일은 무엇인가? 그것은 그런 은혜를 베푼 신만을 경외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독교에서 다른 잡신들을 다 버리고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선한 주장이다.
그 다음으로 역사의 주인이 누구인가 살펴보아야 한다. 진리에는 힘이 있다. 힘이 결여된 진리는 공허한 것이다. 진짜 신이 계시다면 세상의 주인 행세를 하셔야만 한다. 인류문명 시초부터 지금까지 세계 역사를 주도해온 유일한 종교는 바로 기독교의 하나님 종교이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인이시라는 것을 볼 수 있다. 과거 여러 나라의 여러 종교와 여러 잡신들이 있었으나 다 사라졌다. 그들은 인간이 만든 잡신이기 때문이다. 불교도 기원전 600년 경에 나왔다. 기독교의 하나님이 역사에 나타나신 후 1000년이 넘은 뒤에 부처가 나와 불교를 포교하기 시작한 것이다.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집트 나일강 문명, 앗시리아, 바벨론, 헬라제국, 로마제국, 서방의 여러 기독교 나라들, 미국으로 이어지는 역사의 큰 줄기에 기독교의 정신과 예언이 흐르고 있다. 세계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신이 있다면 그 신은 참 진리를 소유하신 신이시다. 그분께서 존재하신다는 것이 바로 진리의 모든 내용이다. 그분은 진리이시고, 생명이시고, 사랑이시다. 그분은 바로 기독교의 하나님이시다.
무신론에서 무슨 진리를 찾을 수 있나? 무신론은 참진리를 거부하면서 나온 사상일뿐이다. 무신론은 아무런 선한 힘이 없다. 아무런 사랑의 대화가 없다. 아무런 감동이 없다. 감격도 없다. 그저 귀찮으니 신따위는 생각하기 싫다는 것이 무신론의 모든 내용이다. 멋도 없고, 미래도 없고, 어둠과 좌절과 절망과 증오만 있는 것이 무신론이다. 인간의 모든 추악한 사상을 담아두는 똥그릇이 바로 무신론이다. 따라서 무신론을 거무하는 것이 진리를 찾는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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