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4. 17. 동아 시사 발언대)
무신론자인 네가 유일신론자들의 성경을 인용하여 너의 허무맹랑한 외계인 종교 교리의 근거를 삼는다는 게 정상적인 것이냐? 너는 미련해도 너무 미련해. 그래서 대꾸할 가치가 없어서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이 네 글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거란다.
네 종교가 맞다면
1. 그 외계인을 한 번 데려와봐라. 아마 쉽지 않을 것이다.
2. 그 외계인에게 부탁하여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여러 물질들을 가지고 인간을 한 번 만들어 보라고 해라. 아마 이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3. 그리고 나서 이 땅의 모든 원소들을 다 섞어 놓은 물질 덩어리에서 그 외계인과 같은 종류의 생명체가 갑자기 저절로 생겨 나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증명해 보이거라. 아마도 이것을 증명하려 하면 정신과 의사가 너를 데려가려 할 것이다.
네 종교라는 것이 이렇게 허무맹랑한 것이란다. 기독교인이 하나님을 믿는 이유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네가 주장하는 종교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영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거란다. 그러니 네가 여기서 기독교가 사기나 허위라고 나불대려면 먼저 위의 세 가지를 증명하고 나서 이곳의 기독교인들에게 한 번 네 종교를 믿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할 수 있는 거란다. 이제 상황이 좀 파악이 되니?
기독교인이 거짓말을 한 적이 없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보이지 않는 분이시다. 그래서 인간의 눈으로 보이는 신을 네 앞에 데려올 수 없느니라. 또 하나님께서 인간과 세상을 무에서 창조하셨다고 기독교인이 주장하는데 이는 실제로 네 눈 앞에 있지 않느냐?
오히려 네 말대로라면 눈에 보이는 외계인이 있어서 네가 그 외계인을 데려와야 함에도 그 외계인을 데려오지 못하면서 네 종교를 이곳에서 선전하니 너야말로 정말로 사기꾼이지 않느냐?
너같이 무식하고도 무모한 무신론자들을 위하여 내가 이곳에 여러 글들을 남겨놨으니 내 글을 인내심을 갖고 처음부터 천천히 다 읽어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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