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정통과 이단

stevision 2012. 12. 8. 11:44

(05. 7. 7. 동아 시사 발언대)

 

정통은 정통이니까 그냥 넘어가고 이단에 대해 생각해보자.

신기하게도 이단들의 대부분은 무식한 평신도가 무슨 신비한 영적 체험을 하고나서 창시된 것이다. 문선명이의 통일교(가정교회)가 그렇고, 조셉 스미스(Joseph Smith, Jr ; 1805-1844)의 몰몬교가 그렇다. 더 기가막힌 것은 이들의 나이가 채 20세도 되지 못했을 때 하나님이나 예수나 천사가 그들에게 나타났다고 자신들이 주장한다. 문선명이는 16세 때였다. 조셉 스미스는 14세 때였다. 그때 그들에게 나타났다던 예수나 천사가 기존의 기독교나 교회나 교회의 구원관이 잘못되었으니 새로운 교리를 가르쳐 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단이 나오게 되었다.

종교가 무슨 장난인가? 14세나 16세 철부지 청소년이 뭘 안다고 종교를 창시하나? 이들은 정통 기독교 교리에 대해서도 완전히 무식한 상태였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평신도요, 그것도 철부지 청소년이 설립한 종교에 무슨 진리가 있겠는가? 결론은 이것이다. 무식하고도 성숙하지 못한 자에게 마귀가 거룩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이들을 휘어잡은 것이다.

기존의 정통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지목한 집단(몰몬교, 통일교(가정교회), 여호와 증인, 안식교)에 속해있는 사람들 보시오. 당신들은 정통 기독교가 말하는 진리를 알고 있습니까? 모르시지요? 모르시고 이단교회에 나갔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단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서 처음에 정통 기독교 교회에 나가셨다면 절대로 철부지 문선명이나 조셉 스미스가 창시한 사악한 이단에 빠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께서는 과연 정통 기독교가 뭔지 한 번 알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일단 그 사악한 이단의 무리에서 나오신 다음에 정통 기독교 교회에 나가세요. 거기서 자세히 정통 교리가 뭔지 공부하신 다음에 여러분이 전에 알고 계셨던 이단 교리와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이단교리가 얼마나 무식찬란하고 웃기는 얘기인지 깨닫게 되실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일단 정통교리를 배우시고 나면 두번 다시 그 어리석은 이단교회로 가겠다는 맘이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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