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마귀에게 속으면 안됩니다

stevision 2012. 12. 8. 11:53

(05. 8. 26. 동아 시사 발언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도록 선동한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아마도 자기네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 정말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들은 마귀의 종이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합니까? 그들이 평소에 하나님 말씀 순종하기를 싫어하고, 그들이 속한 성직자 계급 자체가 불의와 부패의 온상이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가증스런 종교심을 역이용하시어 그들이 결정적인 죄를 짓도록 내버려 두신 것입니다. 그렇게 하심으로 하나님께서는 이들 종교지도자 계층에게 평소에 그들이 행한 죄의 대가를 확실히 받게 하신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계신줄 알면서도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고 계속하여 그분의 명령을 거부하며 죄를 탐닉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자기 욕심대로 살게 내버려 두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자기 생각대로 살다가 멸망당하게 그냥 내버려 두신다는 말이지요.

미국에서 동성애 성직자가 등장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합니까? 미국 기독교인들이 미국의 더러운 죄악을 씻어내려하지 않고 그 안에 속해 살며 은근히 그것들을 즐겼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 말씀 순종하기를 싫어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려 힘쓰지 않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마땅한 형벌을 내리신 것이지요. 거룩한 성직자의 탈을 쓴 마귀의 종인 동성애자들의 돌봄을 받게 된 미국의 기독교인들의 처지가 얼마나 불쌍합니까? 개중에는 커밍아웃 하지 않은 게이들이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고 거룩한 목사노릇하며 성도들에게 매주 축도하고, 성도들에게 안수기도를 하겠지요. 이게 다 하나님 뜻대로 살기 싫어하는 미국 기독교인들에게 임한 하나님의 벌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 싫어하면 여러분은 알게 모르게 마귀의 종이 되고 맙니다. 세상의 더러운 풍습은 하나님과 원수관계에 있습니다. 그것을 끊지 못할 때 마귀의 생각을 하나님의 뜻으로 알게 되고, 자신의 종교심으로 그 죄악을 계속하여 행하게 됩니다.

이곳의 기독교 성도님들께 다시 강조하여 말씀드립니다. 음란한 말과 폭언과 근거없는 비방은 절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