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들

교환의 법칙 & 채움의 법칙 - 롬1:18-32 -

stevision 2012. 12. 11. 14:15

(2010년 4월 8일 인터넷에 공개)

 

말씀: 롬1:18-32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복과 벌은 세밀한 판단에 근거하여 내려지는 것을 보게 된다. 본문 성경말씀은 하나님께서 어떤 근거로 죄인들을 벌하시는지 잘 보여준다.


먼저 하나님께서는 ‘교환법칙’에 근거하여 죄인을 벌하신다.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을 바로 섬기지 않고 사람이나 짐승이나 벌레 우상을 만들어 놓고 신으로 섬길 때 하나님께서는 “너희들이 참 신과 거짓 신을 바꾸어 놓았으니 너희들의 마음도 참과 거짓이 바뀌게 될 것이다” 말씀하신다. 존귀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금수나 버러지 형상으로 바꾸어 놓은 죄가 크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그 인간에게 본래 순리적인 것이 역리적인 것이 되게 하시고 역리적인 것이 순리적인 것이 되게 하신다. 그 대표적 예가 동성애다. 여자와 남자가 서로 사랑하여 자손을 낳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순리인데, 하나님께 버림받은 자들 중에는 여자와 여자가, 남자와 남자가 서로에게 음욕이 불일 듯 일어나 변태행위를 하게 된다. 하나님을 바로 섬기지 않는 자들에게 일어나는 현상은 그들이 미친 짓을 하면서도 그게 정상인 줄 알고 산다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채움의 법칙’에 근거하여 죄인을 벌하신다. 사람들이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사랑하여 마음에 모셔두기를 싫어하니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싫어하시는 성품을 그 인간의 마음 안에 가득 채우신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싫어하는 자들의 마음에 ‘불의, 추악, 탐욕, 악의,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 교만, 거역’이 가득 차게 된다. 정말로 기가막힌 사실은 하나님께서 그런 죄인들의 마음에 미련함을 가득 채우신다는 것이다. 총알이 빗발치듯하는 곳에 가면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알고도 그리로 가는 자가 있다면 이 얼마나 미련한 짓인가! 그런데 그런 사지(死地)에 가면 죽을 줄 뻔히 알고도 사람들에게 그곳으로 가는 게 좋으니 얼른 함께 가자고 권하면 이 얼마나 미련한 짓인가! 이 미련한 짓을 하나님을 싫어하는 자들이 하고 있다. 그들은 저런 더러운 짓들을 하면 멸망당할 줄 알고도 그 짓을 계속하고, 사람들을 부추겨 그 짓이 좋은 것이니 함께 하자고 한다.


본래 인간 안에는 선하고 지혜로운 마음과 악하고 미련한 마음이 혼재(混在)해 있으나 선하시고 지혜로운 하나님의 영이 그 마음에 계시면 인간이 선하고 지혜롭게 살게 되지만, 그 자가 하나님을 싫어하여 그분의 영이 그 자를 떠나시면 그 자는 제 욕심에 끌려 제멋대로 살게 되어 저런 벌을 받는 것이다. 죄짓는 인간들 치고 제 욕심에 끌려 살지 않는 자가 있던가? 그러므로 저기에 언급된 모든 죄의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


그런데 어떤 동성애 정신병자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도 자신들을 사랑하신다고 망발을 늘어놓는다. 이 어찌 된 일인가? 사실인즉 이 정신병자들이 만나고 섬기고 있다는 그 신(神)은 하나님을 가장한 악령이다. 진짜 하나님은 위의 로마서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 분이시다. 이렇게 친절히 설명해 줘도 완고한 정신병자들은 그 동성변태행위에 푹 빠져 바른 가르침을 거부하며 살고 있다. 이런 완고한 정신병자들은 지옥 제일 고통스런 곳에서 영원토록 이를 뽀드득 갈며 지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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