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교회 & 악령이 깃든 교회

(2010년 6월 5일 인터넷에 공개)

 

담임 목회자가 영적으로 죽어있는 교회가 죽은 교회이다. 온 성도들이 다 영적으로 죽었고 담임 목회자 혼자 영적으로 살아 있는 교회가 있다면 이 교회는 살아있는 교회라 할 수 있다. 담임 목사가 명예와 권세에 눈이 멀어 교단장 선거를 하며 온갖 불법과 행패를 부리며 예수님의 존엄에 똥칠을 했다면, 이 자는 영적으로 죽은 자이고, 이 자가 시무하고 있는 교회는 무덤과 같은 교회이다.

 

저런 죽은 교회가 또 있으니, 저런 삯꾼 목사의 신학대학 후배 목사가, 저렇게 정신나간 짓을 하며 교단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는 목사를 비호 두둔할 때 이 후배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교회는 죽은교회이다. 무덤과 같은 교회란 말이다. 예를 들어 감리교 어떤 조 목사가 이런 케이스이다. 감독회장 선거에 나선 신학대 선배 목사가 더러운 행패를 부리는데도, 저 조 목사는 그 삯꾼 사이비 목사를 두둔하는 데 열을 올렸다. 조 목사처럼 영이 죽은 목회자가 시무하는 교회는 죽은 교회, 무덤과 같은 교회이니, 성도들은 그 목사 쫓아내든지, 그게 힘들면 다른 살아 있는 교회로 가든지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분명히 알려주신 악령이 깃든 교회는 바로 담임 목회자를 두지 않고 평신도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는 교회이다. 담임 목회자를 두고 사례비 주며 신앙 간섭 받는 게 싫어 자기들끼리 교회를 만들어 서로 돌려가며 설교하는 교회가 있다면, 이런 교회는 성령께서 계시지 않고 악령이 깃들어 있는 교회이다. 저런 종교집단은 기독교 교회가 아니라 사탄의 회(會, 모임)이니, 담임 목회자가 없는 교회에 다니는 성도는 속히 그 사탄의 무리에서 빠져나와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자가 있는 교회로 가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