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들

'여호와'와 '예수님'을 구분하여 생각하는 베뢰아 사람들의 오류

stevision 2016. 9. 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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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인터넷에 나온 내용인데 베뢰아 사람들의 구원관이 정통 기독교와 다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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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부르면 육체의 복과 구원을 받으며, 예수를 부르면 영혼과 육체를 모두 구원받는다는 주장.

-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여호와 이름을 부르는 자는 육체마다 복을 받고 구원을 받습니다. 구약사람은 육체의 복과 육체의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예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영혼과 육체 모두 구원 받습니다. 오직 예수 이름만이 영혼을 구원하는 이름입니다. 여호와 이름은 심판하는 이름이지 구원하는 이름이 아닙니다(베뢰아원강,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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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뢰아 사람들은 예수께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신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이해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나온 현상입니다.

 

하나님(the God)은 한 분이시고, 이 한 분의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이 한 분의 삼위일체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여호와'라 칭하셨습니다. 따라서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 모두는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칭호를 자신의 호칭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라는 이름으로 영혼의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은, '예수께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시라'는 말밖에 되지 않아 이단이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사역은 항상 삼위일체의 구원사역입니다. 구약에서도 성부뿐만 아니라 성자와 성령께서도 역사하고 계셨고, 구약의 신자들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구원의 계획과 법도에 따라 '육체'와 '영혼' 모두 다 구원받았습니다. 구약의 신자들이 육체의 복과 구원만 받았다고 하는 것은 그릇된 판단입니다!

 

1. 예수님께서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즉, 세 위격들(성부, 성자, 성령)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1:26)."

 

"이것이 천지가 창조될 때에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창2:4)."

 

"만물이 그(성자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골1:16)."
 

 

위의 세 성경 구절들을 통해 볼 때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여호와 하나님이시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삼위(성부, 성자, 성령)의 하나님이시며, 성자 예수께서도 분명 창조 사역에 동참하셨고, 그리하여 성자께서도 분명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사40:3)."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마3:3)."

 

이 두 말씀들은 이사야서의 '여호와의 길'은 신약에서 '예수님의 길'로 성취되었고, 예수님께서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2. 구약 사람들이 풍성한 영적 삶을 살았다는 것을 설명하겠습니다.

 

풍성한 영적 삶이라면 무엇보다 '기쁨 충만'한 삶이 되겠지요. 시편은 구약 신자들이 얼마나 풍성한 영적인 삶을 살았는지 우리에게 똑똑히 보여줍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16: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시32:11)." - 의인의 즐거운 삶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시51:12)." - 주의 구원의 즐거움

 

특히 시119편은 구약 신자의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가운데 누리는 충만한 영적 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92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 즐거움

 


98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99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100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 지혜로운 삶

 

116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 소망의 삶

 


121 내가 정의와 공의를 행하였사오니 나를 박해하는 자들에게 나를 넘기지 마옵소서 - 의로운 삶

 


128 그러므로 내가 범사에 모든 주의 법도들을 바르게 여기고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 거짓을 미워하는 삶

 

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 큰 평안의 삶

 



누가 감히 여호와 하나님께서 복 주신 구약 신자들이 풍성한 영적 복을 누리지 못하고 살았다고 주장합니까?

 

 

주의 종은, 특히 양들을 먹이고 가르치는 목자는 >바른 신학과 바른 교리, 바른 성경 이해<를 갖추고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