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한국 감리교의 감독회장들

stevision 2024. 9. 28. 09:46

전에 한국 감리교 감독회장 자리를 두고 목사들이 다퉈 세상 법정까지 갔는가보다. 그 때 법원은 감리교 감독회장할 인물이 없다 판단하여 장로교 장로였던 백현기 변호사를 한국 감리교 감독 회장 대행으로 임명했다. 백 장로는 매달 법원이 정한 사례비 500만원씩 받고 성직을 수행했다. 한국 감리교 역사에 장로교 장로님께서 감독회장 대행으로 봉직하셨음을 감신대에서 안 가르치면 역사왜곡이 되겠지요. 한국의 감리교와 장로교는 참 친한 친구에요.

이번에 감리교 감독 회장에 김정석 선생이 되었다. 김정석 선생이 누구신가? 서울 광림교회 목사였던 종교인 김선도 선생의 아드님이 아니신가? 교회 세습도 하고, 또 감독회장도 되었으니 기독교 대한감리회가 참 대단히 훌륭한 곳이에요. 후대 감리교 목사들이 본 참 잘 받겠어요.

현재 장로교 모 교단의 김** 종교깡패가 총회장님이신데, 이 분께서는 여 권사와 바람이 나셔서 무인텔에 갔다가 장로에게 발각되어 교회에서 쫓겨나는 과정에 있다. 지 말로는 거기서 조용히 신앙상담 했다는데, 유치원생들도 안 믿을 뻥을 그 큰 성인이 치시니 헛웃음이 나오네요. 요즘 한국 장로교와 감리교가 누가누가 더 쪼다인지 연고전처럼 열심히 겨루고 있군요. 지금까지는 감리교가 진 것 같은데 좀 더 분발해야겠어요. 더 경기를 지켜봅시다.

현재 미국 감리교는 동성애를 수용하여 이를 반대하는 목사와 교회를 추방하고 있습니다. 미국 감리교 감독회장님께서는 아마도 동성애 옹호자이신 것 같습니다. 역시 한국과 미국 감리교 누가누가 쪼다짓 더 잘 하나 겨루고 있군요.

하나님께서 부적격자들이 성직에 오르는 것을 그냥 두고 보시는 것은, 일반 목사와 성도들이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김정석 선생이 세습에 성공하고 감독회장이 되었다고 해서 결코 무리한 세습이 정당했음을 말하는 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저런 걸 보고 교회 세습하는 짓을 하는 자는 지극히 어리석은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김선도 집안에 평탄대로를 허용하신 것은 여러분의 믿음을 보시기 위함입니다. 절대 저 속된 만사형통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믿음을 시험하시기 위해 저런 상황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진정 경외하는 자들은 저 교회 파괴의 길을 절대 가지 않습니다. 어리석은 자들이 되지 말고 진정 하나님을 경외하여 지혜로운 자들이 되기 바랍니다. 고의로 탐욕에 빠져 하나님의 영광을 훼손하고 교회를 파괴한 죄는 반드시 최후 심판 때 엄중히 처벌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