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들이 잠시 득세하는 것은 가라지와 알곡을 가려내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 미국 감리교가 동성애를 수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 때 은퇴 후에 받을 연금이 아까워 그 배교한 교단에 머물러 있는 목사들도 있었고, 연금과 교회 재산을 잃더라도 그 교단에서 빠져나온 목사들도 있었다. 돈 조금 지키자고 은퇴 때까지 꾹 참고 배교한 교단에 머문 자들은 스스로 가라지가 된 것이다. 스스로는 동성애를 반대할 수도 있겠지만, 배교한 집단의 구성원으로 살았으니 배교자들로 간주될 수 밖에 없다. 장차 최후 심판의 날에 이 땅에서 잠시 지켰던 그 몇 푼의 연금과는 비교도 안 되는 어마어마한 상급을 다 잃은 것이다. 참으로 안타깝지 않은가!
동성애가 잠시 세계적으로, 그리고 우리 나라의 언론과 거대 야당의 지지를 받고 있으니, 평소에 속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는 교만한 기독교인들이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을 지지하는 행태를 보였다. 스스로 가라지들임을 드러낸 것이다. 우리 나라에 잠시 동성애 이념이 득세한 것은 하나님의 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교만하고 건방진 사이비 기독교인들을 가려내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그런 상황이 되도록 잠시 마귀의 장난질을 허용하셨기 때문이다.
교회 세습하고도 교회 부흥이 되고 높은 성직에 오른 자들이 있었는데, 이 또한 탐욕을 채우기 위해 성직에 들어온 사이비 기독교인들을 가려내기 위한 하나님의 수단일 뿐이다. 저런 성공한 행위배교를 하나님의 은혜요 도움이라 가르치는 도둑놈 무리들이 있지 않은가? 또한 그런 배교적 교훈을 자신의 탐욕을 채우기 위한 신앙 이념으로 취하는 자들도 있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자들은 그런 사이비 신앙이념을 거부하고, 탐욕스런 건방진 자들은 저런 풍조 가운데 배교의 무리에 가담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영원한 생명과 영광을 위해 현재의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배교의 유혹을 이겨내는 자들이 시험에서 탈락하지 않고 통과한 기독교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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