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2일 동아 시사 발언대에 올린 글)
제목: 하나님의 선지자의 소임 English
말씀: 왕상13장
>> ... 2 하나님의 사람이 단을 향하여 외쳐 가로되 단아 단아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저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 제사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 7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되 나와 함께 집에 가서 몸을 쉬라 내가 네게 예물을 주리라. 8 하나님의 사람이 왕께 대답하되 왕께서 왕의 집 절반으로 내게 준다 할찌라도 나는 왕과 함께 들어가지도 아니하고 이곳에서는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9 이는 곧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명하여 이르시기를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 도로 가지도 말라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 18 저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우라 하였느니라 하니 이는 그 사람을 속임이라. .... 20 저희가 상 앞에 앉았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 사람을 데려온 선지자에게 임하니 ... 22 ... 여호와가 너더러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라 한 곳에서 떡을 먹고 물을 마셨으니 네 시체가 네 열조의 묘실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 <<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나서 타인에게 죄를 뒤집어씌우지 마십시오.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고 자기 여자친구 이브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다 하나님께 벌은 벌대로 받고 이브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습니다. 인간의 죄는 대부분 육신의 쾌락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배고플 때 남의 것 훔쳐먹는 것이라든가 돈이 궁할 때 남의 지갑을 터는 것이 여기에 속합니다. 죄를 통하여 육체의 쾌락을 맛보고 난 다음에 죄에 대한 책임은 타인에게 전가시키는 게 말이 됩니까? 설사 타인이 부추겨 그가 죄를 지었더라도 하나님께서 보실 때 타인은 그가 죄를 지을 때 그자 대신 육체의 쾌락을 맛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 자를 부추긴 죄만 물으실 것이고 그 자의 죄는 타인의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에 상관없이 남김없이 다 책임추궁을 당하게 됩니다. 그게 바로 하나님의 법입니다. 죄를 지으며 즐길 때는 언제고, 지금 와서 책임을 안 지고 발뺌을 하겠다는 건가?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고,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호락호락하신 분이 아니십니다.
오늘 말씀은 한 불행한 하나님의 종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 일은 북이스라엘 초대 왕 여로보암이 우상숭배에 빠졌을 때 있었습니다. 왕 하나가 정신을 못차려 죄를 지으니 많은 백성이 지옥에 떨어지고 순진한 하나님의 종도 사자에게 찢겨 죽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여로보암이 벧엘에 단을 쌓고 송아지 우상을 세워놓고 제멋대로 그 송아지를 하나님의 현현으로 선언하고 제멋대로 사람들을 뽑아 제사장을 삼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남유다에 사는 당신의 선지자에게 북이스라엘 벧엘에 가서 예언하라 명하셨습니다. 그 선지자가 여로보암 왕이 단에서 제사를 드릴 때 선언합니다. “단아 단아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저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 제사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 사르리라. ....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예조라 단이 갈라지며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지리라(2, 3절).” 이에 왕이 화가 나서 손을 내밀어 그 선지자를 가리키며 “저 자를 잡아라!”라고 했는데, 그의 손이 즉시 굳어져서 다시 굽히지 않았습니다. 이에 왕이 그 선지자에게 간청해 하나님께 기도드려 손이 정상이 되게 해달라고 했고, 선지자가 기도하니 손이 정상이 되었습니다. 이에 왕이 선지자에게 왕궁에 함께 가자고 했습니다. 가서 좀 쉬고 음식도 좀 먹고 예물도 받으라 했으나 선지자는 “여호와께서 이 나라에서는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 도로 가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라고 말하며 왕의 청을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그 근방에 늙은 선지자가 살고 있었고, 그 선지자의 아들이 이 광경을 다 보고 아버지에게 고했습니다. 그러자 그 늙은 선지자가 유다의 선지자가 간 길을 뒤쫓아가 자기 집에 가서 함께 식사하자고 했습니다. 늙은 선지자는 남유다의 선지자를 초대하여 극진히 대접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유다의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거절하니 늙은 선지자가 말합니다.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우라 했습니다.” 이 말에 유다의 선지자는 늙은 선지자의 집에 가서 막 식사를 하려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그 늙은 선지자에게 임했습니다. 그가 유다의 선지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선언합니다. “네가 여호와의 명을 어겼으니 네 시체가 네 열조의 묘실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유다의 선지자가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는데 사자가 나타나 그를 죽였습니다. 그러나 그 늙은 선지자는 별다른 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판결이 부당해 보입니까? 저 같으면 그 늙은 선지자를 사자에게 죽게 하고 유다의 선지자는 용서했을 것인데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신가 봅니다. 우리는 왜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의 늙은 선지자에게 크게 책임을 묻지 않으셨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그 늙은 선지자는 먼 길을 온 하나님의 종을 대접하겠다는 선한 뜻을 갖고 있었습니다. 마치 아브라함이 부지중에 하나님의 사자를 대접하여 큰 복을 받았듯이 이 늙은 선지자도 아브라함의 심정으로 그 하나님의 종을 대접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유다의 선지자가 하나님의 명령을 들어 청을 거절하자 그 늙은 선지자는 그게 의례적인 사양인 줄 알고 자기도 하나님의 종임을 밝히며 사실은 하나님의 천사가 이런저런 말을 하더라고 새하얀 거짓말을 했던 것입니다. 사실 롯이 살던 동네에서 하나님의 사자들도 처음에는 롯의 초대를 거절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 남유다의 선지자는 그 말을 철썩 같이 믿었고, 지치고 배고픔이 심해서 얼른 그 청을 받아들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늙은 선지자가 처음부터 악의에 차서 유다의 선지자를 함정에 빠뜨리려 그런 일을 꾸민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이 북이스라엘의 늙은 선지자에게 큰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명령에 그 정당한 이유를 꼬치꼬치 묻는 것은 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유다의 선지자에게 북이스라엘 땅에서는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지도 마라 명하신 데에는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지키지 않아 지엄한 하나님의 뜻이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지 못하는 결과가 초래되어서 하나님께서 그것을 어긴 선지자에게 큰 벌을 내리셨을 것입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 보건대, 하나님께서 그런 명령을 내리신 이유는 아마도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을 완전히 버리셨음을 사람들에게 알려주시려 그리하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을 대리하는 자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종이 북이스라엘에서 즐겁게 먹고 마시는 것은 북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단호한 결의를 나타내지 못하고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에 우호적이시라는 착각을 하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선지자에게 북이스라엘에 가서 말씀 선포만 하고 거기서는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말고 이리저리 돌아다니지도 말아서 가급적 속히 그 땅을 빠져나오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 유다의 선지자의 죄는 무엇입니까? 이 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습니다. 그는 지나왔던 길을 되돌아가서 벧엘에 이르러 그 늙은 선지자의 집에 가서 먹고 마셨습니다. 늙은 선지자가 천사 운운하며 그를 설득했다고 면책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 유다 선지자에게 그 늙은 선지자의 말이 참이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악의를 갖고 거짓말을 할 수도 있고, 의례적으로 새하얀 거짓말을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지치고 목마르고 배고프다고 하나님의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인간의 거짓말을 듣고 따른 것은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여러분, 아무리 착한 사람일지라도, 아무리 거룩한 직분을 가진 자라 할지라도 그 자의 말이 항상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특히 그런 자들의 의례적인 말이 자기 맘에 쏙 든다고 이전에 자기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을 무효화시키지 마십시오. 그들은 당신이 받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자기들 맘대로 말하게 됩니다. 특히 여러분의 체면을 생각해서 의례적인 말을 할 수도 있으니 그들의 말을 하나님의 말보다 더 중요시하여 따랐다가는 하나님께 큰 책망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믿음이 성숙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고 합시다. 당신이 더욱 더 많이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어 하나님께 ‘하나님 저 하나님의 종이 되고 교회를 세우고 싶은데 허락하시겠습니까?’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렸다고 합시다. 얼마 후에 하나님께서 ‘너는 지금으로 족하니 목사안수 받을 생각도 말고 교회도 세우지 말거라’라는 응답을 받았다고 합시다. 그런데도 당신이 하나님의 종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었던 차에 당신이 존경하는 목사님과 대화를 하게 되었다고 합시다. 당신이 그분께 “저 같은 사람도 목사가 되고 교회도 세울 수 있습니까?”라고 그냥 질문하자 그분께서 당신이 믿음이 좋은 것을 평소에 알고 있었으므로 그냥 심각하게 기도도 안 해보고 당신에게 즉시 “그것 참 좋은 생각입니다.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생각을 기뻐하십니다”라고 했다고 합시다. 당신이 그 목사님의 말만 듣고 목사안수를 받고 교회를 세우려 한다면 그 불순종한 책임이 다 당신께만 있고 그 목사님은 아무 책임도 없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명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이전에 여러분에게 하신 말씀은 하나님께서 차후에 여러분에게 분명히 그 명령을 취소하신다고 말씀 안 하신 이상 그 누가 뭐래도 계속 유효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 명하신 다음에, 분명 그 다음에 친히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마라”고 다시 명하셨습니다. 여러분, 여러분께서 이전에 받은 하나님의 말씀과 다르게 누가 여러분에게 말하거든 무작정 따르지 말고 하나님께 다시금 여쭤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자가 말해준 변경된 말씀이 하나님의 뜻이면 하나님께서 그 변경된 내용이 그분의 말씀이시라고 응답을 주실 것입니다. 아무런 응답이 없다면 이전에 받은 내용이 아직도 유효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여러분의 귀에 솔깃하게 들리는 타인의 말을 함부로 따르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북이스라엘의 늙은 선지자의 태도를 본받아야 합니다. 이 자가 자기가 존경하는 유다의 선지자를 집에 모시고 상을 차려드렸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습니다. “네 앞에 있는 이 유다의 선지자는 이곳에서 먹지도 마시지도 뒤로 돌아가지도 말라고 한 내 명령을 어겼다. 그러니 죽을 것이라고 해라.” 이에 그 늙은 선지자는 일언반구도 더하거나 감함이 없이 즉시 그 내용을 유다의 선지자에게 선포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종은 타인의 체면을 생각하지 않고, 가감없이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합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행위를 통해 사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 행위 자체도 지엄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것을 자기 멋대로 가감하거나 변경하면 하나님의 계획에 큰 차질을 빚게 되고, 이에 대한 책임을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물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지엄하게 책임을 물으심으로 원래 하나님의 종이 행위를 통해 알리려 했던 하나님의 뜻이 사실임을 사람들에게 알리십니다. 사람들은 유다의 선지자가 길에서 사자에게 죽어 몸이 찢긴 것을 보고 그 자가 원래 선포하려 했던 것이 진짜 하나님의 말씀임을 깨닫게 됩니다. 혹자는 사자에게 물려죽은 심판이 너무 가혹하다고 여길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배반한 여로보암에게 형별을 선언한 바로 그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을 때 이 얼마나 하나님의 노여움을 일으키는 일입니까? 또 하나님께서 그 선지자를 그냥 용서하셨다면 여로보암이 ‘하나님의 선지자도 불순종했는데 저도 좀 봐주시지요’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항상 넘어질까 조심해야 함을 배웁니다. 유다의 선지자는 자기가 벧엘의 단에서 말씀을 선포할 때 자기 말대로 단이 갈라지고 또 왕의 팔도 굳었다가 자기 말대로 다시 움직여지니 자기가 뭔가 큰 인물이라도 된 양 교만해졌습니다. 그런 들뜬 마음으로 고향을 향해 가는데 북이스라엘의 늙은 선지자가 그를 뒤쫓아와서 집에 초대하겠다는 겁니다. 머리가 허연 노인이 자기에게 그렇게 정중히 대하니 또 한 번 마음이 우쭐해졌습니다. 그런데 그 노인 선지자가 하나님의 천사를 들먹이며 자기에게 식사대접을 하겠다고 했을 때 이 유다의 선지자는 ‘어이구, 천사까지....’라고 생각하며 또 한 번 마음이 우쭐해졌습니다. ‘그러면 그렇지. 내가 이렇게 힘들고 배고프고 목마른데 하나님께서 그냥 못 본 척 하실 리가 없지. 내가 누구야? 난 하나님의 종이 아닌가?’ 여러분, 우쭐하지 마시고 겸손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과 뜻에 거스르는 모든 자들을 대적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선지자의 예언에 여로보암 왕이 거스르자 그 자의 팔이 굳어지게 하셨고, 우상에게 올리는 제물을 놓았던 단이 갈라지게 하시고, 유다의 선지자가 당신의 말씀을 어겼을 때는 그를 사자에게 찢겨 죽게 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에 거스르지 마십시오. 예외 없이 하나님의 지엄한 심판이 임합니다. 이 모든 것들을 통해 우리는 자기를 북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하나님을 배반하여 송아지 우상을 섬긴 여로보암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싫어하고 계신지 알 수 있습니다. 후에 여로보암의 집안은 멸절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많은 은총을 받고 후에 배반하는 자를 영원히 버리십니다. 또 우리는 북이스라엘의 늙은 선지자처럼 경솔하게 제멋대로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이며 그분의 뜻이라고 타인에게 말하면 안됩니다. 경솔한 선지자의 혀 때문에 신실한 하나님의 종이 맹수에게 물려죽었습니다. 기독교인은 하얀 거짓말도 하면 안됩니다.
후에 유다의 요시야 왕이 온 이스라엘의 종교개혁을 단행했는데, 그 때에 북이스라엘의 우상숭배를 다 척결했습니다. 그 때 송아지 우상에게 제물을 드렸던 제단은 파괴되고 더럽혀졌습니다. 남유다의 선지자의 예언이 성취되는 순간입니다. 요시야 왕은 북이스라엘에 와서 예언을 하고 돌아가다 사자에게 찢겨 죽은 그 선지자의 무덤을 보며 그 선지자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지엄한 의지를 사람들에게 보이시려 당신의 선지자를 죽이셨지만 그가 고의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지 않음을 아셨기에 하나님께서 그 선지자의 명예를 지켜주셨던 것입니다. 그를 죽인 사자도 그의 몸을 먹지 않았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그 선지자가 죽었을 때 천국으로 인도하셨겠고 그 자를 위로하셨을 겁니다. ‘사랑하는 나의 종아,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었단다. 네가 죽음으로 많은 자들이 내 뜻을 바로 파악하여 자신들의 생명을 구할 것이기에 내가 네 생명을 일찍 취했다. 이제 그만 눈물을 흘리고 이곳에서 영원한 안식과 기쁨을 누리거라.’
여러분께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절대 그분을 배반하지 않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받기를 기원합니다.
>> 동토마 햇빛교회 김종택(Z^_ste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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