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182

설교(마27:3-8) : 가룟 유다

(2007년 1월 17일 동아 시사발언대에 올린 글) 제목: 가룟 유다 English 말씀: 마27:3-8 3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 가로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저희가 가로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6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가로되 이것은 피 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7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8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가룟 유다에 대한 말이 많습니다. 혹자는 예정설에 근거해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

설교 2012.11.24

설교(마10:34-39) : 예수님의 평화

(2007년 1월 13일 동아 시사발언대에 올린 글) 제목: 예수님의 평화 English 말씀: 마10:34-39 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니라 37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세상에는 진짜 평화가 있고 거짓 평화가 있습니다. 거짓 평화는 무지에서 비롯됩니다. 이웃 나..

설교 2012.11.23

설교(시2편 1-12) :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

(2007년 1월 10일 동아 시사발언대에 올린 글) 제목: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 English 말씀: 시2편 1-12 1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받은 자를 대적하며 3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도다 4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5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저희를 놀래어 이르시기를 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7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 이 시편 말씀은 옛날 이스라엘 왕의 ..

설교 2012.11.23

설교(시1:1-3) : 복 있는 사람

(2007년 1월 6일 동아 시사발언대에 올린 글) 제목: 복 있는 사람 English 성경: 시1:1-3 >>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3.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설교 2012.11.23

설교(창15:1-6) : 채워주시는 하나님

(2007년 1월 3일 동아 시사발언대에 올린 글) 제목: 채워주시는 하나님 English 성경말씀: 창15:1-6 >> 1 이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2 아브람이 가로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나이까 나는 무자하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엘리에셀이니이다. 3. 아브람이 또 가로되 주께서 내게 씨를 아니 주셨으니 내 집에서 길리운 자가 나의 후사가 될 것이니이다. 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 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

설교 2012.11.23

설교(창4:5-8) : 온전한 신앙생활

(2006년 11월 2일 동아 시사발언대에 올린 글) 제목: 온전한 신앙생활 English 성경말씀: 창4:5-8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가인이 그 아우 아벨에게 고하니라. 그후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흔히 말하기를 가인은 인류 최초의 살인자라 합니다.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께서 직접 흙으로 빚으셔서 만든 사람이라면 가인은 이 둘 사이에서 난 최초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최초의 인간의 아들이 불행..

설교 2012.11.23

설교(창3:4-5) : 나누어짐과 하나가 됨

(2006년 11월 1일 동아 시사발언대에 올린 글) 제목: 나누어짐과 하나가 됨 English 성경말씀: 창3:4-5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세기 3장에 나오는 에덴동산 이야기는 인간의 죄의 시작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히브리어 ‘아담’은 다윗이나 솔로몬처럼 한 개인의 이름이 아니라 보통명사로 ‘인간’이라는 뜻입니다. 히브리어는 독일어처럼 남성명사와 여성명사가 있는데 남성명사의 뒤에 ‘아’를 붙이면 여성명사가 됩니다. 예를 들어 ‘이쉬’라 하면 남편을 말하는데 이 말 뒤에 ‘아’를 붙여 ‘이쉬아’라고 하면 ‘아내’가 됩니다. 아담은 인간을 뜻하므로 남녀가 ..

설교 2012.11.23

설교(마11:12) :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

(2006년 10월 31일 동아 사사발언대에 올린 글) 제목: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 English 성경말씀: 마:11:12 세례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요즘은 다른 도시에 있는 교회로 나가는 성도님들이 꽤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개척 교회를 담임하셨던 목사님께서 그곳에서 가까운 다른 도시에 있는 같은 교단의 큰 교회 담임 목사님을 접견하고 부탁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희 교회가 있는 곳에 사시는 분들 중에서 이 곳까지 오는 성도님들 중 몇을 좀 주십시오. 그러면 교회부흥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큰 교회 목사님께서는 일언지하에 거절하셨습니다. 나중에 그 개척교회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저의 귀에 아직도 생생합니다. “내가 그때 참 순진한 부..

설교 201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