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325

바로가 지어준 요셉의 이름

(2009년 8월 1일 인터넷에 공개) 창41:45에 보면 바로가 요셉의 이름을 새로 지어준다. '사브낫바네.' 대체 사브낫바네가 뭐꼬? 요셉이 바로의 꿈을 잘 해몽해서 공을 세웠으니 좋은 뜻의 이름임이 분명해 보인다. 더구나 바로가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삼고 저 이름을 붙여줬으니 대단한 뜻을 지니고 있음이 분명하다. 대체 '사브낫바네'가 뭐꼬? '사브낫바네'는 애굽어로 '세상의 구원자(the savior of the world)'이다. 이걸 어떻게 알았냐고요? 라틴어 성경을 보면 알게 됩니다. 좋은 하루....

이야기들 201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