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시므온? (2009년 8월 6일 인터넷에 공개) 요셉이 아버지 심부름으로 형들의 근황을 살피러 나섰다. 요셉의 형들이 평소 잘난체 잘 하고 아버지께 사랑을 독차지하는 요셉이 오는 것을 보고 죽이자 공모했다. "저 녀석 죽여버리자." "에이, 그래도 동생인데 그러면 안되지." "아니다. 저 녀석 죽여야 한.. 이야기들 2012.12.11
바로가 지어준 요셉의 이름 (2009년 8월 1일 인터넷에 공개) 창41:45에 보면 바로가 요셉의 이름을 새로 지어준다. '사브낫바네.' 대체 사브낫바네가 뭐꼬? 요셉이 바로의 꿈을 잘 해몽해서 공을 세웠으니 좋은 뜻의 이름임이 분명해 보인다. 더구나 바로가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삼고 저 이름을 붙여줬으니 대단한 뜻을 지니고 있음이 분명하다. 대체 '사브낫바네'가 뭐꼬? '사브낫바네'는 애굽어로 '세상의 구원자(the savior of the world)'이다. 이걸 어떻게 알았냐고요? 라틴어 성경을 보면 알게 됩니다. 좋은 하루.... 이야기들 2012.12.11
이슬람교의 성지 점유의 의미 (2009년 6월 2일 인터넷에 공개) 옛날 예루살렘 성전에는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 휘장이 있었다. 휘장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지키는 수단이었다. 아무나 성전 휘장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성전을 세우도록 하셨으면서도 사람들이 성전 자체에 대한 숭배를 하는 것을 .. 이야기들 2012.12.11
내가 하나님을 존경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아 물론 그것도 한 가지 이유가 될 수 있지. 하나님께서 정의의 신이시기 때문에? 아 물론 그것도 한 가지 이유가 될 수 있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아 물론 그것도 한 가지 이유가 될 수 있지. 그러나 저러한 성품과 능력을 지니신 분.. 이야기들 2012.12.11
하나님 아버지 (2009년 2월 28일 인터넷에 공개) 누가 그러더군. 철이 들고 보니 자기 아버지가 그렇게 위대해 보인다나. 정말 그런 것 같다. 몸이 으스러지도록 일을 하고 돌아와서, 그 다음날 어김없이 또 일을 하러 나가는 아버지는 정말로 공경해야 할 대상임이 분명하다. 하나님께서 아버지의 역할이 .. 이야기들 2012.12.11
추억의 사진들 <1> 내 고향 논산에 있는 반송감리교회가 바로 내가 기독교인으로 다시 태어난 곳. 임 권사님, 김 집사님, 시골 교회에 잠시 오시어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은 장로님, 권사님 되셨겠지요? 임 권사님의 아내되시는 김 집사님(사진 앞줄 맨 왼쪽 성가대원) 칭찬 좀 해야겠군. 그때가 아마 내가 .. 이야기들 2012.12.11
종교인의 위선과 말실수 (2009년 2월 23일 인터넷에 공개) 요즘 살인마 강호순 사건으로 나라가 떠들석하고 사형수 사형집행 문제로 나라가 뜨겁습니다. 다음은 동아닷컴에 나온 기사의 댓글들입니다. 사형수들을 뒷바라지 해왔던 어떤 수녀가 사형제 폐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많은 자들이 분개하며 다음과 같.. 이야기들 20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