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요한보다 더 큰 자들
(04. 12. 22. 동아 시사 발언대) 세례 요한이 헤롯왕을 책망 한 다음 헤롯이 앙심을 품고 그를 옥에 가뒀다. 비록 요한이 예수님께 세례를 베풀긴 했지만 그때까지도 그는 예수께서 약속된 메시야이신지 확신을 할 수 없었다. 세례 이후에 예수께서 눈에 보일 듯 말 듯 하나님의 일을 하셨기 때문이다. 세례 요한이 제자를 불러 예수께 가보라고 했다. 정말 예수께서 약속된 메시야이신지 다시금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예수께서는 지금 병든 자가 고침을 받고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고 있다고 말씀하시며 요한의 제자들에게 보고 느낀 대로 가서 요한에게 말하라 하셨다. 요한의 제자들이 물러간 후에 예수께서는 무리에게 말씀하셨다. "당신들이 왜 요한에게 찾아갔었습니까? 선지자를 보러 갔습니까? 맞습니다. 그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