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내 삶의 길, 내 신앙의 길, 내 사역의 길은 왜 이다지도 배배 꼬여있지? 이 길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이 아닌 건 아닐까?'라고 회의에 빠져 있는 자가 있다면 다음을 생각해보라. 당신의 신앙의 길, 당신의 사역의 길을 뒤돌아볼 때 당신의 사역을 위해 타인의 희생이 있었다면, 당신이 가는 길은 확실히 주님께서 정하신 길이 아니었을까? 만에 하나 당신의 사역에 있어서 필요할 경우 다른 자가 일찍 세상을 떠나야만 했고, 그가 떠난 덕분에 당신이 지금의 그 길을 가고 있다면, 당신이 지금 가는 그 길은 너무나도 확실한 하나님의 길이 아니겠는가? 타인의 희생이나 목숨의 대가로 당신이 지금 그 길을 가고 있다면, 당신의 그 길은 얼마나 소중한 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