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325

남편과 아내 - 창2:23, 잠5:15 -

창2: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잠5:15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 위의 성경 두 구절은 남자가 어느 여인의 과거를 알고도 그 여인을 아내로 삼기로 작정했으면 그 ​여인을 정결한 여자로 인정해주어 한몸을 이루고 살아야 함을 말해주고 있다. 그 여인이 실수로 혹은 강압적으로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당한 경우를 가정해보자. 예를 들어 어떤 불량배가 그 여인을 기습적으로 키스했다고 하자. 그러면 그 여인의 입술은 그로 인해 영원히 부정한 입술이 되어 남편에게 외면당하는 입술이 되어야 하나? 그렇지 않다. ​ 여자는 우물(샘)과 같다. 불량배가 그 샘에 자신의 똥을 던져 놓았더라도,..

이야기들 2017.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