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아일보(간통죄에 관해)를 읽고... (05. 11. 15. 동아 시사 발언대) 어느 동아일보 직원이 간통죄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 것을 보고 그분께서 간통죄가 왜 있어야 하는지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제가 몇마디 적어봅니다. 죄라는 것은 한마디로 사회에서 "나쁜" 사람이라고 규정하는 행위입니다. 나쁜 짓을 했기 때문에 신체의 자유.. 이야기들 2012.12.08
마귀에게 속으면 안됩니다 (05. 8. 26. 동아 시사 발언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도록 선동한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아마도 자기네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 정말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들은 마귀의 종이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합니까? 그들이 평소에 하나님 말씀.. 이야기들 2012.12.08
교회는 문화회관이 아니다 (05. 8. 18. 동아 시사 발어대)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다. 그러므로 교회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교회 성도들이 아무리 힘들여 멋드러진 교회를 지어 놓았더라도 교회는 하나님의 소유이다. 교회에 나가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집에 가는 자들이다. 왜 하나님의 집에 가나? 생명 주시고 살 힘을 .. 이야기들 2012.12.08
정상인들의 자유와 권리 (05. 8. 3. 동아 시사 발언대) 어느 영화를 보니 작가가 있었는데 그 밑에서 조수일 하던 자가 어느 날 그 작가에게 사랑한다고 난리를 쳤다. 그런데 이 조수는 작가와 같은 남성이었다. 이 작가는 하도 기분이 잡쳤는지 그 조수에게 쌍욕을 퍼부었다. 그러자 그 조수라는 변태는 흐느껴 울었.. 이야기들 2012.12.08
돌과 떡덩이 (05. 7. 24. 동아 시사 발언대) 예수께서 40일 금식하신 직후에 마귀가 나타나서 대뜸 "이 돌들이 변하여 떡이 되게 해봐라. (그래서 네 배를 채움이 어떻겠느냐?)"라고 했다. 이에 예수께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고 하시며 마귀의 .. 이야기들 2012.12.08
남편에게 칼 맞은 불행한 여인 (05. 7. 19. 동아 시사 발언대) 이번에 죽은 할머니는 자식들이 권하여 40년 만에 남편과 재결합하고 나서 삼일이 지난 후 말다툼 끝에 남편 할아버지의 칼에 맞아 죽으셨다. 할아버지께서 밥상은 안차려 주고 말대꾸한다고 홧김에 아내 할머니를 죽이신 것이다. 여자로 태어나서 남편에게 .. 이야기들 2012.12.08
정통과 이단 (05. 7. 7. 동아 시사 발언대) 정통은 정통이니까 그냥 넘어가고 이단에 대해 생각해보자. 신기하게도 이단들의 대부분은 무식한 평신도가 무슨 신비한 영적 체험을 하고나서 창시된 것이다. 문선명이의 통일교(가정교회)가 그렇고, 조셉 스미스(Joseph Smith, Jr ; 1805-1844)의 몰몬교가 그렇다. .. 이야기들 2012.12.08
신학을 하려거든 먼저 성경을 읽어야 한다 (05. 7. 3. 동아 시사 발언대) 전에 홍정수 전 감신대 교수의 [베짜는 하나님]이라는 책을 읽고 참으로 분개했던 일이 기억난다. 어제 성서 아카데미 선임 연구원이라던 김진씨의 책을 읽고 거의 동일한 분노를 느꼈다. 홍정수씨는 감리교 목사겸 감신대 교수로 있다가 파면되었다. 내가 보.. 이야기들 2012.12.08
어떤 사이비 목사 (05. 7. 2. 동아 시사 발언대) 성서 아카데미 선임연구원인 김진이라는 자칭 목사가 있다. 목사 안수를 받았다는 이 자는 평소에 자기가 신앙을 지도했던 여신도가 교회를 떠나 토종 천도교(천주교가 아님)로 개종한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돌보심이 있었을 거라고 책에서 뇌까렸.. 이야기들 2012.12.08
목사의 탈을 쓴 마귀 (05. 7. 2. 동아 시사 발언대) 이곳에 김진이라는 네티즌이 계시지만 이 글은 그분을 말하는 게 아니다. 내가 지금 말하고자 하는 대상은 목사안수 받은 김진이라는 자이고, 이 자는 성서 아카데미 선임연구원이다. 이 자가 쓴 책을 읽고 마음에서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삭일 수 없어 이 글을.. 이야기들 201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