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325

자유보다는 해방

(05. 4. 22. 동아 시사 발언대) English 자유는 본래 좋은 뜻이나 남용할 때 문제가 된다. 오늘 신문에 보니 미국의 한인 교포 여학생이 연설을 해서 많은 자들에게 감동을 줬다는 기사가 났다. 조선일보 강인선 기자는 약간 신중한 태도로 그 기사를 썼고, 동아일보 모 기자는 아주 경솔하게 기사를 썼다. 그 여학생의 연설문 중에 "... 동성애자들이 결혼할 권리..."라는 문구가 나왔는데 이는 한국 독자들에게 아주 해로운 문구이다. 그 여학생이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지지하는지 반대하는지 명백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 학생이 강조하는 것이 성과 인종에 관계없이 모든 자들에게 자유를 실현시키는 것을 지지한다는 것을 볼 때 그 여학생이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지지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이 어설픈 자유는..

이야기들 2012.12.08

등따습고 밥굶지 않고 사는 법

(05. 4. 1. 동아 시사 발언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산다. 남이 억울해할 일을 하지 않는다. 특히 사업하는 자들은 타인의 영역을 함부로 침범하여 그를 망하게 하지 마라. 그대에 대한 원성이 하늘을 찌르면 하나님께서 그대의 밥줄을 끊어버리실 것이다. 타인도 살고 나도 살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해야 하나님께 복을 받는다. 남을 망하게 하는 쪽으로 사업을 하겠다는데 자비롭고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그 사업에 함께하시겠는가? 하나님은 상대방의 하나님도 되신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힘있을 때 불쌍한 자를 도와라. 실패해도 하나님께 감사드려라. 그 실패의 원인이 하나님께 있지 않고 자신에게 있기 때문이며 하나님께서는 실패한 자를 불쌍히 여기시어 도와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인내 가운데 하나님을 믿..

이야기들 201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