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객관주의 vs. 불교의 주관주의 (05. 11. 27. 동아 시사 발언대) 어느 종교가 객관적 세계관을 가졌냐 주관적 세계관을 가졌냐의 문제는 구원론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종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주관적이냐 객관적이냐의 문제는 자아 중심적 시각이냐 아니면 타 존재를 고려한 시각을 가졌느냐에 있을 것이다. 기독교는 .. 이야기들 2012.12.08
염세주의자들의 말을 믿지 마시오 (05. 11. 26. 동아 시사 발언대) 염세주의자들은 세상이 싫어지는 자들이다. 그래서 결혼도 역겹게 느껴지고, 재밌게 웃는 것도 싫고, 진수성찬이 앞에 있어도 거북스런 맘이 생기는 것이다. 이런 염세주의자들은 세상이 싫으므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존재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 이야기들 2012.12.08
죽은 자를 믿지 말고 부활하신 분을 믿으시오 (05. 11. 24. 동아 시사 발언대) 석가모니의 뼛조각에 열광하는 행위는 분명 어리석은 짓입니다. 그렇게 어리석은 가르침에 빠지면 안됩니다. 이왕 믿으려면 죽으셨다가 다시 사신 예수님을 믿으세요. 그분의 무덤은 비어 있습니다. 부활하셨기 때문이지요. 예수께서는 죽으셨다가 부활하심.. 이야기들 2012.12.08
이참에 인간의 모든 뼉다귀는 공동묘지로... (05. 11. 24. 동아 시사 발언대) 사람이 죽어 태운 뼈에서 무슨 구슬 비슷한 것 나오는 걸 신비하게 생각하면 미개한 인간임을 스스로 증명해 보이는 것이다. 불교와 전혀 상관없이 산 자들도 가끔 화장하면 수십년간 도닦은 중보다 더 많은 사리가 나오기도 한다. 뭘 말하는가? 인간의 시체.. 이야기들 2012.12.08
오늘 동아일보(간통죄에 관해)를 읽고... (05. 11. 15. 동아 시사 발언대) 어느 동아일보 직원이 간통죄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 것을 보고 그분께서 간통죄가 왜 있어야 하는지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제가 몇마디 적어봅니다. 죄라는 것은 한마디로 사회에서 "나쁜" 사람이라고 규정하는 행위입니다. 나쁜 짓을 했기 때문에 신체의 자유.. 이야기들 2012.12.08
마귀에게 속으면 안됩니다 (05. 8. 26. 동아 시사 발언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도록 선동한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아마도 자기네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 정말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들은 마귀의 종이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합니까? 그들이 평소에 하나님 말씀.. 이야기들 2012.12.08
교회는 문화회관이 아니다 (05. 8. 18. 동아 시사 발어대)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다. 그러므로 교회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교회 성도들이 아무리 힘들여 멋드러진 교회를 지어 놓았더라도 교회는 하나님의 소유이다. 교회에 나가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집에 가는 자들이다. 왜 하나님의 집에 가나? 생명 주시고 살 힘을 .. 이야기들 2012.12.08
정상인들의 자유와 권리 (05. 8. 3. 동아 시사 발언대) 어느 영화를 보니 작가가 있었는데 그 밑에서 조수일 하던 자가 어느 날 그 작가에게 사랑한다고 난리를 쳤다. 그런데 이 조수는 작가와 같은 남성이었다. 이 작가는 하도 기분이 잡쳤는지 그 조수에게 쌍욕을 퍼부었다. 그러자 그 조수라는 변태는 흐느껴 울었.. 이야기들 2012.12.08
돌과 떡덩이 (05. 7. 24. 동아 시사 발언대) 예수께서 40일 금식하신 직후에 마귀가 나타나서 대뜸 "이 돌들이 변하여 떡이 되게 해봐라. (그래서 네 배를 채움이 어떻겠느냐?)"라고 했다. 이에 예수께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고 하시며 마귀의 .. 이야기들 2012.12.08
남편에게 칼 맞은 불행한 여인 (05. 7. 19. 동아 시사 발언대) 이번에 죽은 할머니는 자식들이 권하여 40년 만에 남편과 재결합하고 나서 삼일이 지난 후 말다툼 끝에 남편 할아버지의 칼에 맞아 죽으셨다. 할아버지께서 밥상은 안차려 주고 말대꾸한다고 홧김에 아내 할머니를 죽이신 것이다. 여자로 태어나서 남편에게 .. 이야기들 2012.12.08